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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2008 길바닥 - 노예의 후예들의 어두운 일상

밸러스트 (Ballast, 2008) 밸러스트 (Ballast) 제작년도[[[sh_key_value]]]2008

96분 미국

감 독 랜스 해머

출 연 제레미 조던, 랜스 앤더슨, 패트리시아 리

 제목과 포스터가 말 해 주듯이 엄청나게 황량한 동네를 영화의 배경으로 한다. 왼쪽의 기아에 허덕이는 가난에 찌든 표정을 보면 여기는 분명 아프리카.. 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이다.

 미국의 밑바닥 인생은 도대체 얼마나 밑에 있는건가…
 정학을 당한 어린 흑인은 약쟁이다. 약값을 벌기 위해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고, 삼촌에게 권총을 겨눈다.
 게으른 엄마는 일 하는것을 귀찮아 한다. 일은 안 하고 맨날 휴가를 쓴다. 결국 직장에서 짤리고 만다.
 게으른 엄마지만 자식 생각은 한다. 엄마는 애를 학교로 돌려보낼 생각이 없다. 막장 슬럼가 학교는 감옥보다 더 나쁘다. 가 봐짜 나쁜짓만 배워온다.
▷ 꿈도 희망도 없이 오늘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미국의 흑인동네 사람들 이야기…
▷ 돈이 있건 없건 암울하긴 마찬가지다.
▷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한 노예근성 가득한 미국 흑인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다.
▷ 막장인생들 구경하는게 재밌다.

홍길동의 후예 2009 - 재밌지만 좀 엉성한 코믹

홍길동의 후예 (2009) 홍길동의 후예 제작년도[[[sh_key_value]]]2009

액션, 코미디 2009 .11 .26 117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 독 정용기

줄거리

고등학교 음악교사인 완소남 홍무혁, 온화한 그의 아버지 대학교수 홍만석, 완벽한 주부로 보이는 그의 어머니 명애, 그리고 무혁의 동생이자 고등학생 찬혁… 더보기

사운드 트랙

홍길동의 후예 OST

공식사이트

http://www.honggildong2009.co.kr/

이범수 나오는 영화는 다 좋아하는편인데… 이건 영화의 전개가 너무 엉성하지 않나 싶다. 아무리 코믹이라도 등장인물들이 비밀을 너무 못 지킨다.

 등장인물들이 눈치가 엄청나게 없거나, 엄청나게 비밀을 못 지키거나 해야 스토리를 쓰기가 쉽다는건 알지만… 좀 그렇다. 코믹이라고 해도 좀 너무 대충썼다.
시나리오 검토만 한달만 더 했어도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