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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스타 시즌2 91화 - 참신하고 신기한데 웃기지는 않다.

송은이-김준호-이봉원
이렇게 세개의 무대로 나눠서 개그를 하는건데
정말 재미없다.

예전 개그야 볼 때랑 비슷한 느낌이다.개그프로를 보고 있는데
방청객 웃음소리가 나는데 난 하나도 안웃긴다.
방청객 웃음소리가 아니라 환호성인가?
웃음소리는 별로 안 난다.

정말 웃기지 않은 신기한 개그프로다.

공부의 신 2010 - 천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꼴통들..

KBS 드라마 공부의 신

대표사이트 http://www.kbs.co.kr/drama/gongsin/

일본의 드래곤사쿠라, 꼴찌 동경대 가다, 에 비해 별로 나은게 없다.

캐스팅면에서..

 최수로가 변호사 역에 잘 어울리나… 배우의 캐스팅은 일본쪽이 더 나았던 것 같다. 카리스마로 학생들을 끌고 가는 역할인데… 꽥꽥대면서 화만 내는 한국형 카리스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목소리 굵고 터프한 배우를 쓰면 너무 일본거 따라하는 것 같아서 그랬나?
 길풀잎은 학교다닐 때 저 정도면 … 어쨌든 좀 그랬다. 스토리상으로도 인기가 왜 좋은지도 모르겠다.
나머지 학생들하고 오윤아는 좋았다.

**내용면에서..
** 애들 시험볼때 자꾸 분신술 써서 나타나거나 텔레파시 보내는 선생들… 그러면 안된다. 여러가지 의미로…
 공부의 기술이라고 가르쳐주는 몇 가지들… 일본 원작인 만화에서는 정말 엄청난 분석과 노력이 보였다. 일본의 드라마는 그걸 좀 갖다 썼다는 느낌이었고… 근데 KBS에서의 공부 기술은 볼 가치가 없다.
  아이들의 성격 설정도 맘에 안들었다. 황백호는 대장이고 나머지는 똘마니들이라는 느낌? 물론 한명의 리더를 그려넣는 것도 좋겠지만.. 지나치다. 이건 완전 친구도 아닌 주종관계다. 추가로… 캐스팅이 유승호인 것도 맘에 안들었다. 근데… 주변 사람들한테 말 했더니 쿠사리만 먹었다. 개인적인 선호이기 때문에 나쁘다고는 못 하겠다. 저건 화장은 아주 떡칠을 하고…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