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작품은…

넷플릭스 전체 통틀어서 애매한것들만 나오다가 이번에 제대로 나온거 아닌가
병신같은 장면 거의없고
과도하게 잔인하지 않아서 가족들하고 보기도 좋고
보통 감독들 정신장애 있어서 자제 못하고 똥같은 장면이나 대사같은거 막 쳐쑤셔넣고 하는데
정말 병신같은 씬 거의 없이 제대로 뽑아냈다

바로전에 역대급 개좆같은거 보고 봐서 더 재미있었나

제목에 대해

수다남, 스키남, 수박남, 간기남
뭐 이런 무슨남자인 줄 알았는데
남미의 마약만드는 강소기업 이름이라고 한다
이 나라에서 공식 항의했다는데 그럴만도 해 보인다
전세계에 이 나라 아는 사람이 10명도 채 안 됐을텐데
넷플릭스에서 순위권 들며 미국이 벌벌떨고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테니

1

교통사고 나고 코피흘리면서 걸어다니는 설정
언제 뒤지나 보고 있었는데
좀 오래살다 뒤졌다

2

수지가 예뻐졌다

사실적으로 표현된 부분

1. 스타트업 성공조건 - 부자인맥
2. 스타트업 대표 = 거지
3. 주식투자 수익률 10배. 투자 잘 하는 사람이 소액일 경우 1~2년투자기간 그리고 장 괜찮을 때 10배정도가 딱 가능한 수준
4. AI얼굴인식 초등학생도 하는거 해놓고 그렇게 기뻐한다?? = 대학생 창업의 현실
5. 버스기사는 좋점에서 자는 사람을 깨우지 않고 차 세우고 도망간다

이상한것

1. 양복????

나름 재밌는데 시청률이 매우 낮네 0.7%

출연자중 아는애는 한예슬하고 정진운 황승언은 페이나우 광고때는 섹시해 보였는데 여기서는 좀 통통한 느낌 등장인물 이름 보고서야 알아봤다

한예슬 불어로 떠드는게 자막이 나오는게 재밌었는데 처음엔 재밌어도 자꾸 나오면 질리니까 조금 줄이는 것 같다

천재놀이 하는 애는 사회성 떨어지는 천재연기를 하는데…

‘어차피 남편은 물’로 분류를 할 수 있을지 1988 재미보는거 보고 따라해본건가 여긴 좀 더 확실하게 정해져 잇으니까 그거랑 비교하기 힘들까

시점을 바꿔서 보면 일종의 여성용 하렘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