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랑, 2018 - 밑도끝도 없는 배경과 액션

현실고증이 꽤 잘 된게
좌빨들 분명 저렇게 할 것 같다
시위할 때 고기방패 세워놓고 뒤에서 폭력행위 하는거

20년쯤 있으면 민주화운동이 될거고 총 쏜 놈들도 민주열사가 되겠지

여고생 춤 존나 잘추는데 총맞으면서 좀비춤같은거 춘다 좀비영화 아님.

그리고 존나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척 하는데
존나 인도적임
총기들고 경찰과 시위하던 민간인까지 쏴죽이던 좌익테러분자들 즉결처형 해도 문제가 없는데
투항하라고 한참을 얘기하다가 먼저 총 몇발 맞고 나서야 대응사격을 실시한다.

영화 보면 테러리스트한테 자꾸 투항하라고 하는데
그건 커맨드가 좀 어려워서 위기 상황에서 말을 듣기가 힘들다

글리치 - 외계인 드문 장르 + 사이비 종교

볼거리 측면에서

그냥… 꽤 괜찮네

이새끼들 왜 이러나 싶은 부분은 개그요소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이고

10화나 되는데 지겹지 않게 잘 봤다

사이비 종교라..

사이비 종교는 각 나라에 많이 있지만.. 한국도 이 분야에 있어서는 꽤 순위가 높다
동학농민운동도 사실 사이비종교에서 시작된거고
나라 망할 때 쯤엔 사이비 종교가 판을 치는게 오랜 전통이다

해외의 사이비 종교

일본은 오음진리교 백백교
중국도 황건적, 홍건적 등등
미국 시골에 악마숭배교
유럽도 마녀사냥같은것들 다 이교도 사냥에서 시작된 것들

교리 자체부터 쓰레기일지라도 오래오래 살아남은 사이비 종교는 진짜 종교로 대우받기도 하지만…

작은아씨들, 2022 - 진짜 애매한 드라마

https://namu.wiki/w/%EC%9E%91%EC%9D%80%20%EC%95%84%EC%94%A8%EB%93%A4(tvN)

소재도 좋고 도입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진행이 왜 이러나…

개연성

스토리 맥락이 뭔가 당연스럽게 맞아들어가야 하는데
어이가 없는게 자꾸 나온다

그럭저럭 넘거가기 이상한 부분

  1. 할머니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거지? 좀 설명이 더 필요하다. 싫어할 이유가 없어보임.
    그냥 가난한 자의 열등감 아니면…
    가난하다고 개무시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좀 더 있었어야한다.

  2. 엄마 아빠는 드라마 분위기에도 안 맞는데 초반에 억지로 나오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없어질거면 그냥 아예 없는게 낫지 않았을까

  3. 20억, 700억, 등등.. 돈 개념이 좀 없는거 아닌가?
    원상아는 비자금만 조단위인걸로 추정됐는데 700억가지고 그렇게 막나가?
    사람 막 죽이는걸로 변하는 것도 반전이긴 하지만 좀 그럴듯하게 나와야하는데… .. 한참 잘 참다가 급발진

프리가이 - NPC죽여 GTA

GTA가 생각나는 FreeCity에 사는 NPC 프리가이의 이야기

좀 뻔한 가족영화 느낌으로 재밌게 볼만한 영화

요즘기준으로 참신한 내용은 아니라서
약간 옛날 짐캐리 느낌

영화도 트루먼쇼 느낌
그러고 보니까 완전 오마주네

에이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 인간형 에일리언 첫 출현

겁먹고 좆같이 소리지르는 병신년 나오는 영화
저렇게까지 패닉이 된다고?
안될건 없기도 하지만
보면서 답답하네

프로메테우스에서 확정된
인간형 에일리언과
에일리언이 자꾸 변하는 이유
여기서 설명까지 나온다
안해줘도 될 것 같은데

프로메테우스의 지렁이 에일리언도
그 행성의 생명체로 들어갔던건가
검은 단지가 왜 슬슬 녹기 시작했던건지에 대한건 설명이 없네.. 더웠나

Engineer의 행성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에 대한 해답.. .너무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에일리언 본편에 연결되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브릿지 정도같다

이어지는 캐릭터

월터(신형) vs 데이빗(구형)
대니얼스 - 엘리자베스 쇼

고요의 바다, 2021 - rhdydmlqkek12#

지구에 물요괴1번(이)가 출몰해서 물을 다 빨아먹어서 지구의 H2O의 40%가 사라진 미래
해수면도 낮아져서 담수화도 못한다

제주항공 비지니스석같은거 타고 6명이 하루도 안되서 달에 도착하는 과학기술을 갖게 된 인류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달에 과학기지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해기지

거기서 영하80도에서 어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물리법칙 좆까라고 물리량이 늘어나는 이세카이의 물을 발견
인류는 이세카이의 물을 활용하기 위해 연구하던 중

의문

월수의 성질

이 영화에서는 과학자들이 월수(이세카이의물)의 성질을 모른다???
그냥 딱 봐도 알 수 있는게 많은데 왜 하나도 모를까

스위트홈, 2020 - 한국형 종말론적 괴수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이거 보기는 올해 여름쯤 본것같은데.. 기록을 안해놓은 것 같아서

아파트가 완전히 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생긴곳은 잘 없는데
씬마다 조합해서 한 장면으로 만든건가 싶다
오래된 아파트는 저런구조가 종종있긴 하니까
중간복도가 있고 지하층1층2층정도 상가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특성을 잘 살린 좀비형재난물
일반적인 좀비였으면 사실 한국에서 그렇게 설치긴 힘들었을거다
담장이 잘 둘러쳐진 주택과 격리된 아파트.. 빌라도 좀비 침투가 쉽지 않다

그러니 부산행도 초능력슈퍼좀비물이 돼 버렸겠지 ㅋ
스위트홈도 종말론적괴수물… 알수없는 괴물이 잔뜩 나오는

오징어게임, 2021 - 참신하면서도 좀 뻔한게 막 재밌는건 또 아니고

근데 쌍용차 퇴직노동자가 무슨 루저 병신으로 나오네 ㅋ 잘나가던 엔지니언데
카센타에서 일 못하나

자동차 회사 생산직 직원이 진짜로 그정도로 기술이 없는게 현실이라면 안타깝다

클리셰도 많고
좀 뻔하기도 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있었다
하지만 그 반전도 발견된 이후부터 클리셰

재밌었냐? 라고 하면… 좀 유치하지만 괜찮았다.

그런데 글로벌 1위는… 어떻게 한거지?

뺑반 Hit-and-Run Squad , 2018 - 그냥..시간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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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못된연기 잘하네
좀 무섭게 생기긴 했다

영화보다가 딴짓을 해서 스토리는 잘 기억이 안나고

장면장면은 어디서 본 것 같은거 많이 나오는데
볼만하다

승리호 - 뭔가 애매하게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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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괜찮고
등장인물도 나쁘지 않은데
하나하나 다 이상하다

넷플릭스 개봉했으니까 별 말이 없지
극장개봉했으면 난리났을 영화다

요즘 중국SF 잘 나오는데 중국보다 못하다

이상한거 나열 해 보면

스토리 진행 - ‘출발 비디오여행’같은거 보는 느낌.. 뭔가 휙휙 넘어간다
대인격투장면 - 발차기 하는 외국인 여자와 밖씨.. 에어락을 여는 너무 전형적인 장면.. 그런데 감독이 에어락이 뭔지는 알고 있었을까? 그리고 살상용 기술인데 이렇게까지 직선적인 공격을 한다고? 순수한 인간의 힘만을 사용하고??? 
대인전투장면 - 우주선 내부에서 총을쏜다고?? 이 총은 레이저인가 총알이 날라가는건가 젤리탄인가? 설정이 있기는한가?
승리호 진압장면 - 가스나 섬광탄 없이 진입??? 고무탄진압도 아니고 선내에서 총알을?? 좁은 공간에서 대등한 전투가 아닌 학살이나 살상을 한다면 ?? 그리고 충분히 강력한 방탄이 있다면 총을 써야할까??
함선전투 - 레일건도 레이저도 아닌 미사일을???
외국인배우 - 서프라이즈
152살인가 먹은 악당? - 엑스맨인가?? 그리고 나이 나오는 순간 이미 젊은 얼굴일거 예상함. 이렇게 뻔하게 할거면 얘를 제일 잘생기고 아예 어린애를 썼어야지. 아니면 나무토막같은 노인네를 쓰던가 ㅋㅋ 노인네가 힘만 쎼고 잘싸우면 되니까
나노봇 - 나노봇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