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가의 비밀, 2013 - 일본번역서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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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역사미스터리연구회, 전경아 옮김 이라고 돼 있어서

못 알아봤는데

환율이 엔화로 표기 돼 있고? 말투나 구성이 너무 조잡한게 이상해서 찾아보니

또 일본 번역서였다.

일본 번역서는 거의 책으로 안 치는데… 또 낚였다

내용도 번역이 잘못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앞뒤가 안맞는 곳도 많고 완전 엉망이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 본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흥미는 끌지만 별 내용은 없다

어디서 아는척하기나 좋을만큼만 딱 써 있고 전후사정같은것은 알 수가 없다

이런거 보면 일본인들 독서량… 진짜 보잘것없다

리더십으로 무장하라, 2011 - 아니 또 리더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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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리더십.. 이거 21세기초에 유행하던건가??

자기계발서는 시즌이 있다. 그 시기에 유행하는 테마가 있고 그 테마를 타고 책들이 쏟아져나온다. 20세기말에는 IMF,불경기와 함께 뉴에이지, 치유 관련 책들이었다면 21세기 언젠가 리더십 열풍이 한번 불어닥친 적이 있었다. 한번은 재테크.. 부자아빠 시리즈로 또 한번은 시크릿.. 아 몰라 그냥 믿으면 된데~ 라는 성공한사람의 7가지법칙 열풍은 20대에 해야할 50가지 30대에 10대에 등등 숫자 계발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공병호씨는 뭐 비슷한 시리즈물만 수십권 출판한 것 같고

자기계발서들 징글징글하다

(위대한 인문 과학자들의 공부법을 통해 본)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2016 - 자기계발서중에 훑어볼만한 책

제목만 들어봤을 때는 또 그냥 그런 고리타분한 공부법 책이구나 싶었는데

읽다보니 새로운 부분이 보였다

위인들의 공부법은 너무 당연한?소리의 나열이라 고개를 끄덕이면서 넘어갔고

저자의 전공인(정신과? 학습장애 관련 상담도 많이 하는듯?) 뇌과학적으로? 인지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공부방법을 분석했는데

뇌의 형태에 따라 두가지 타입으로 분류 멀티스레딩(둘레길형) - 큐(등산형) 운동형/시각형/청각형

급 결론은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고 평생 공부를 하라는 것.

맨먼스미신 - 오래된 소프트웨어 개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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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됐지만 개념은 아직도 적용가능하다. 그 뿐… 오래된책이라 예시나 뭐 이런부분이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요즘 책이라면 자바,파이썬이 주인공이었겠지만

여기서는 C언어도 아닌 어셈블리… 객체지향은 먼 미래의 이야기다. 파이썬과 같은 고급언어도 겨우 처음 생겨날 때 즈음인 것 같다

그건 그냥 볼만한데 개판번역은 읽기 힘들 정도다

소프트웨어공학의 고전이라고는 하는데 꼭 읽어야할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최신책을 읽자^^

거금 100만달러 - 미국식 막장드라마(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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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의 말인가 뭐 뒤에 대충보니 그로테스크한표현이니 뭐니 하는데 그냥 막장드라마였다

이 글이 스포일 수도 있는데.. 책 읽기전에 이런거 찾아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주인공의 수난은 어마어마하다 계단으로굴러떨어지는 것으로 시작해서 얻어맞고 사기를 당하고 이가 다 뽑히고 눈알을 뽑힌다 손을 못 쓰게 되고 다리가 짤린 후 죽는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메리칸.

이 소설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검둥이니 유대인이니 하며 인종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모습이 보이는데 글쎄..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서 이런 부분은 오히려 인종차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중국인과 인도인, 인디언 변태도 나온다. 인도인과 인디언이 나왔는데 번역상에 인도인인지 인디언인지 사실 구분이 잘 안간다

기업 환리스크 관리 - 환리스크 관리하는 내용

노덕현 저 도서출판 두남

학술서에 가까울까? 대강 아는내용이라 훑어보듯이 읽었는데 외환에 대한 개념을 잡기는 좋을 것 같다. 문제가 있다면… 좀 오래된 책이라 현재 시장과는 좀 다른 내용이 많다.

환헷징에 사용하는 선물시장은 일종의 게임의 룰이 정의된 것이다 이 룰이 바뀌면 기존의 방법은 쓸모가 없어지기도 하고 조금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환선물의 거래단위가 50만달러랬나? 지금은 1억일거다.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 뭔 책인가 궁금해서 보기는 했는데 새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오래된 책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플랫폼 전략 - 이런.. 또 일본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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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빨간색이었는데 책정보는 흰둥이네

일본책은… 너무 설명이 지겨워 실제 내용은 별로 없다.

유명한 일본식 포장처럼.

책도 그렇다

플랫폼이 뭔지 모를 때는 한번 읽어볼만하겠다. 근데 알고나서라면.. 글쎄 한번 훑어보는건 괜찮을지도 두꺼운 책도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번역자,감수자 등 이런애들은 2페이지 이내로 썼으면 좋겠다. 무슨 댓글을 본문 길이로 다냐 번역도 그지같이 해놓고 뭐 자랑스럽다고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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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이라는데 문장이 왜 이렇게 뻑뻑하냐 읽다 지쳤다 그렇다고 뭐 억지로 읽어서 도움될만한 내용도 없어서 보다 말았다 현대 인터넷 역사를 재미없게 의미없이 나열해놨다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 그냥 경영정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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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쪽은 이론보다 창의성과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비지니스(경영)을 배울 때는 이론학습보다 케이스 스터디를 주로 한다. 사실 이론이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으니까

경제학 이론을 정리해놓은 책을 보는건 정말 시간낭비다. 성공하는 방법같은 자기계발서 보는것만큼이나 시간낭비~ 왜냐하면? 봐도 소용없으니까… 그대로적용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상황은 항상 바뀌니까

그리고 정리해놓은 이론마저도 제대로 정리를 했는지 알 수 없다. 케이스 스터디는 같은 상황에 내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를 보면서 나의 자질을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이 자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른 분야로 가는거고 이 자질은 키운다고 노력해서 크는게 아니니까

감성으로 완성하는 청개구리식 재건축 재개발 - 이게 먼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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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내용은

재개발할 때 초반에 들어가서 집행위원 해가지고 잘 해 보던가

아니면 토달지 말고 적당히 감독만 하면서 집행부 하는대로 따라주라는거다

멍청한놈들이 토달면 될 일도 안되니까

어설프게 훼방놓지 말고

너네는 박수나 쳐라!!

이 아저씨 집행위원 할 때

또는 일반 투자자로 참여할 때

어설픈놈들이 훼방놔서 사업 힘들었던적이 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