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물

개아빠, 2015 - 제목을 봤으면 영화보는 시간을 절약하자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44441]

제곧내 영화도 제곧내

좌빨수꼴극한에 있는 놈들은 사고의 근간에 이성과 논리가 아닌 분노가 있다. 알고보면 양쪽 끝에 있는 애들은 똑같다.

데카르트의 1단계 논리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가 있다면 얘네들은 ‘분노’가 있다 영화찍는 애들이 좌빨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영화가 굉장히 자주 발견된다

- 이 영화는 대놓고 좌빨물인데 그 분노를 여러 장면에서 표출한다 주인공은 수꼴인 척 하지만 좌빨들의 주장을 대변한다. 그냥 주인공이며, 감독이며, 좌빨인 감독 자신의 시점에서 본 사회를 ‘딸년한테 말하는 주인공’을 이용해서 말한다. 분노를 깔고.. 개아빠가 집안이 경찰 집안이라고 하면서 할아버지까지 경찰이었다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40대.. .. 이 부분은 뭐 무슨말인지 뻔하다 할배가 일본 순사였다는 소리지. 이래저래 숨은 의미를 보면 주인공이 친일파로 묘사된다. 좌빨들이 수꼴들을 욕할 때 쓰는 친일파 일제시대 순사/군인 이라는 논법에 그대로 일치한다. 알고보면 양쪽 다 다를것도 없는데 말이지 악당인 주인공에 대한 분노 군대간 사이 여자친구 뺏은 친구에 대한 분노 표 1개준다고 말바꾸는년한테 분노

소수의견, 2013 - 영화계는 왜 좌파가 판을 칠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4897

세뇌 또는 설득의 과정이 그렇듯이 시작시 상대방 측에 감정이입 또는 공감을 주기위한 표현을 조금 건넨다

그래봐짜 시작부터 냄새가 폴폴 난다

그래도 (적어도 이 영화에 나오는)사실관계만 보면 상당히 찜찜한 구석이 많이 보인다.

경찰이 죽은 사건에서 경찰이 사고현장을 보존도 안하고 쓸어내고 변호인측에서 기록을 요청해도 내주지 않는다는 부분

국민참여재판에서 저렇게 감성적이고 설득력있는 여자가 나와서 나레이션을 넣는건가? 저 부분은 영화속에서 과장이 상당한 것 같다.

영화속에서 그들이 생각하는 기득권층에게는 지속적인 적대감을 표현한다.

영화중간에 유해진과 윤계상이 x경위와 얘기할 때 뒤에서 몰래 감시하던 사람이 보는 맥심 잡지에서 새마을 모자가 나오는 장면까지도 의도되었을 것도 알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