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버려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당당한 미래를 위한 공부법55), 2008 - 당연한 내용만 적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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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일본책은 별로 안 좋아한다 너무 당연한 입에발린 소리만 적혀있거나 너무 자세히 써있거나 어쨌든 다 지겨우니까

이것도 역시~ 당연한 내용만 써 있다. 목차가 모든 내용의 전부다. 목차만 읽어보고 잠깐 생각하고 덮었다. 다른책이나 봐야지

이 책을 펴서 목차를 봤을 때, 당연한소리만 써 있네~ 라는 생각이 안 든다면? 그 사람은 이 책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깜빡했네! 이 책을 읽게된 동기가 있는데… 버리기 전에 한번 읽고 버릴라고

리더십으로 무장하라, 2011 - 아니 또 리더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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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리더십.. 이거 21세기초에 유행하던건가??

자기계발서는 시즌이 있다. 그 시기에 유행하는 테마가 있고 그 테마를 타고 책들이 쏟아져나온다. 20세기말에는 IMF,불경기와 함께 뉴에이지, 치유 관련 책들이었다면 21세기 언젠가 리더십 열풍이 한번 불어닥친 적이 있었다. 한번은 재테크.. 부자아빠 시리즈로 또 한번은 시크릿.. 아 몰라 그냥 믿으면 된데~ 라는 성공한사람의 7가지법칙 열풍은 20대에 해야할 50가지 30대에 10대에 등등 숫자 계발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공병호씨는 뭐 비슷한 시리즈물만 수십권 출판한 것 같고

자기계발서들 징글징글하다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2007 - 명언충이 20대에 꼭 읽어야할 50가지 책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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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아주짧게 요약하면 목표가 있는 사람은 되는대로 사는사람보다 성공한다. 라는 내용… 과 함께 저자의 자기소개가 휘황찬란하게 써 있다.

난 그냥 머리말하고 목차만 읽고 거기에서 땡기는 부분만 읽어봤는데.. 인상깊은건 없고 별 재미도 없다.

저자 약력을 보고 편견이 생겨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책읽어보면 문체에서부터 저자는 진짜 바쁘게 사는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문체에서도 느껴진다.

그리고 이 사람 명언충이다. 옛날에 미니홈피였다면 요즘은 페이스북이겠지.. 아마 명언으로 도배 돼 있을거다. 카카오톡 대화명 밑에는 어떤말이 있을까.. 궁금하네 명언이겠지 명언이야.. 제동이보다 한수 위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