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거

다 보지못한 영화... 결국..

브로큰 임브레이스 (Los Abrazos Rotos)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안젤리나 몰리나, 루벤 오칸디아노, 로라 두에나스

제작 2009 스페인, 127분

평점

두번째 도전에서 좌절했다.
자막이 없어서 못 본 것도 아닌데…
굉장히 불편한 화면구성 그리고 진행… 지루함을 참을수가 없다.

너무 여유가 없는 요즘같은 때에 보기엔 좀 무리인 것 같다.
재밌는 영화건 재미없는 영화건 어차피 한번보면 두시간인건 마찬가진데… 재미없는 영화는 그게 그렇게 길게도 느껴진다.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 사람의 한계일까… 어느새 화면을 꺼버리고 인터넷 뉴스를 뒤지고 있다.

딱 보니 중국 액션이잖아... 대머리프랑스놈이 중국무술 쓴다.

13구역: 얼티메이텀 (Banlieue 13 - Ultimatum)

감독 파트릭 알레산드렝

출연 시릴 라파엘리, 데이빗 벨

제작 2009 프랑스, 100분

평점

이렇게 어색할수가…
엄청나게 화려하게 싸우는게…
양키 액션은 그냥 지네식으로 막싸움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중국액션은 중국영화에서 나와야 멋있지
양키가 쓰면 이상해
견자단이나 이소룡이나 이연걸류보다는 약간 성룡식..?개그가 빠진 성룡식…

말하면서 싸우고 말하다가 싸우고

또 하나의 로봇미래SF

써로게이트 (Surrogates)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로잘먼드 파이크, 보리스 코조

제작 2009 미국, 88분

평점

뭐 재미는 있는데… 그래두 점점 식상해지는 소재….
기계의 발달로 인류는 점점 인간미를 잃고있다. 미래에는 그게 더 심해진다 정도….?
뭐가 좋다나쁘다 말 할것도 없는 것 같다. 생각 차이가 있으니…

영화로 말할 것 같으면 그냥저냥 보는대로 가만누워서 보면되는영화…

뛰어난 그래픽...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구성..

2012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존 쿠삭, 아만다 피트, 치웨텔 에지오포, 탠디 뉴튼, 올리버 플랫

제작 2009 미국, 캐나다, 157분

평점

2012년 태양 흑점의 폭발과 함께 모든 것을 뚫고 지나가던 중성미자가 갑자기 물질과 반응을 하기 시작하며 지구의 핵을 달구기 시작해서 지구는 거대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뒤집혔다.

는 이야기…

여러모로 굉장히 사실적이지 못하다. (영화가 사실적이라야 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는 사람이 ‘말도안돼’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로는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어야한다.)

럭키 원스

럭키 원스

감독 네일 버거

제작 2008 미국, 0분

평점

영화를 보는 내내 하고 싶었던 말은 이거다. 

“운 좋은 놈은 언제 나오는거야?”

학교 다닐 때 읽었던… 운수 좋은 날이 떠오른다.

반어법인가? 그런데 보다보면 이게 꼭 반어법은 아니다.

이녀석들.. 거울에 비친 세명…

보다보면 알겠지만 재수없는 일들까지도 운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이녀석들의 사고방식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재수없는 세 인간,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재수없는 세 사람이 얼마나 운이 좋은 놈들인지를 보자…

레지던트 이블 CG

레지던트 이블 CG

감독 카미야 마코토

제작 2008 일본

평점

라쿤시티 공항에서 좀비 출현사태 발생.. 드랍쉽에서 좀비가 몇부대나 내리기도 하고 …..내용 요약은 그만두고

일본에서 만든 것 답게 만화같은 구성…

힘은 없지만 재빠른 주인공들이.. 초반에 약한몹들 잡다가

후반에 보스몹과 싸우는 느낌인가…

조금 유치한데 그냥 액션이나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볼만하다.

로그

[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68815)

로그

감독 그렉 맥린

제작 2007 오스트레일리아

평점

멍청한 여행가이드년때문에 사람들 많이 뒈진다. 지 혼자타는 배도 아니고
사람들 잔뜩 태우고 으슥한데 왜 가고 질알일까… ..
구조신고 하면 장비 빵빵한 횽아들이 가서 다 처리해줄건데말야
승객 태운채로 도둑잡는다고 택시몰고가는 택시기사? 보다는 버스기산가..?

어쨌든 그뇬 때문에 다른사람 많이 뒈지는데 지는 뒈지지도 않는다.

음주운전하면서 자기는 운전 잘해서 괜찮다고 술먹으면 운전 더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과속하고 중앙선 넘으면서 여태까지 사고 한번도 안났다고 말하는 놈도 있는데…
이뇬도 그 부류.. .. 남이 말하면 좀 듣자…

머냐이거.. 재미업ㅂ네

보트 (Boat)

감독 김영남

출연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제작 2009 대한민국, 일본, 115분

평점

그냥그렇네.. 멍하게 봤다.
별로 재미는 없는편이다.
별다른 감흥도 ㅇ벗고… 그런영화

근데… 뭐 합작영화는 다 그렇고그렇더라..

먼놈의 멍청한 영화 또 봤네

허쉬 (Hush)

감독 마크 톤더레이

출연 윌리암 애쉬, 크리스틴 바텀리

제작 2009 영국, 91분

평점

멍청한 영화다. 죽으려고 환장을 했지…
일부러 관객들이 이새끼들 죽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게 하려고 고심해서 만든 흔적이 보인다.
그런데 이건.. 이새끼 빨리 죽고 영화 끝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우스 클릭으로 죽일 수 있는거면 벌써 내가 죽였다.
근데 끝까지 안뒤지겄지… 이렇게 죽을짓만 골라서 하는거 보니까
화장실에서 경찰하고 마주친 이후부터는 짜증나서 안봤다.
이게 정상이라면 그때 잡았어야지…
그리고 진동 안하고 벨소리 해놓을 줄 알았어…
-- 기아차 포스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