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거

20년전이었으면 미국으로 간 김구라라는 제목이 붙었을지도..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감독 로버트 루케틱

출연 캐서린 헤이글, 제라드 버틀러

제작 2009 미국, 95분

평점

이 영화를 보면 김구라의 심정을 조금은 알 수 있을까..

방송에서 온갖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그가…  자기 조카(아들)에게는 자기 방송도 보지 말라고 한다.

뭐 그런내용..

그리고 여자PD를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진다.라는.. 김구라가 나온다는 것 빼고는 그냥 무난한 로멘스 영화다.

Alien Trespass 2009 - 고전 느낌으로 만든 현대 SF영화

에일리언 트레스패스 (Alien Trespass)

감독 R.W. 굿윈

출연 에릭 맥코맥, 제니 베어드

제작 2009 미국, 90분

평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It’s our business, ours…

눈에 띄는 캐릭터

끝까지 살아남은 멍청이 삼총사, 고타

외계인 침입~

헐.. 도대체 어떻게 찍는거야 이런 영화는

영화를 보다가 영화 제작 연도를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다

자동차가 달리는데 배경이 이상하게 움직인다.. 어설픈 합성..? 요즘은 오히려 이렇게 하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 어쨌든 얘네는 해냈다.

완벽한 B급을 위하여 일부러 만든 엉성함이 너무 비싸보인다. B급이라면 그냥 쓸데없는 부분은 가볍게 넘어가주는게 더 좋은데….

Aliens in the Attic 2009 다락방의 외계인 - 외계인이 나오는 어린이 영화...

에일리언 인 더 애틱 (Aliens in the Attic)

감독 존 슐츠

출연 애슐리 티스데일, 로버트 호프먼, 앤디 리치터

제작 2009 미국, 캐나다, 0분

평점

다락방의 외계인?

영화는 재밌는데 자막때문에 좀 깼다.
거지자막이 한번 돌기 시작하면 이게 한참 도는데….. 잘 골라서 봐야할듯..
자막제작 : icEDrill < 요고 자막 개엉망… 구글 번역기로 돌린 자막같다.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는 단순한 스토리구성의 어린이 영화…

Avatar 2009 - 누가 이걸 재미없데? SF와 환타지의 적절한 조화...

아바타 (Avatar)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제작 2009 미국, 162분

평점

써로게이트, 게이머에 이어서 아바타… 라고 나오니까 식상한거 또 나왔네…라고 생각하거나…
강신술 쓰는 애니인가? 저 파랗게 변하는거? 라고 생각하거나 할 수도 있겠는데…

환타지+SF가 적절히 조화된 괜찮은 작품이다. 상영시간이 좀 길어서 보기는 힘든게 문제라면 문제…
3D영화라고 하면 엑스포에서나 볼 수 있던… 테크노관에 4시간 줄서서 재미없는 우주여행 애니메이션이나 보고 자랑하던 그런거였는데..
이런걸 영화관에서 보니까 신기하다.

Bathory 2008 - 늙지 않기 위해 젊은 여자의 피로 목욕을 하는 헝가리의 전설적인 마녀.....

바토리 (Bathory)

감독 유라이 야코비스코

출연 안나 프릴, 카렐 로든

제작 2008 슬로바키아, 체코, 영국, 헝가리, 미국, 138분

평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무서운 마녀의 전설을 바탕으로한 공포영화를 기대했으나… 뭐 그런 느낌은 없었다.
사람을 죽이는게 나오지만 담담하게 나온다.
사람을 무덤덤하게 죽이는게 더 무서울지도…
기러기 남편과 사이가 멀어지고… 바람을 피다가 애인이 ~~~
마녀한테 치료를 받게되고 ~~~
결국 자살한다.

Der Rote Baron 2007 - 1차세계대전의 전사에 남은 전설적인 파일럿의 이야기

[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66415)

레드 바론

감독 니콜라이 뮬러숀

제작 2007 독일,영국, 0분

평점

붉은 남작

사람들이 제목을 딱 보고 의미를 모를 것 같으면 번역을 해야지.. 이사람들 개념이 이렇게 없다.

그래도 아예 영어로 써놨으니 상관없을래나…. 개념이 없는건 저 영화 DB 제작자군…

영화에 대해 말해보자면…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1차대전 쯤에 빨간색 구닥다리 비행기를 모는 파일럿의 이야기이다.  그의 사랑과 섹스(는안나오고) 우정, 죽음…
1차세계대전의 전사(군대에서 기록하는 전투 역사 기록)에 남아있는 한 전설적인 파일럿의 이야기를 영화화 시킨 것 같다. 별다른 감동은 없고 그냥 군대에서 이민우 나오는 영화 볼 때 처럼 보면 되는 영화다. 나치독일을 조금 미화?(그냥 나치독일군도 인간적이다. 라는 것을 홍보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할까?)한 영화이기도 하다.

District 9 2009 - 다큐멘터리 느낌으로 만든 외계인영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샬토 코플리, 바네사 헤이우드, 제이슨 코프, 데이빗 제임스

제작 2009 미국, 112분

평점

외계인 침공은 항상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시작됐지만.. 이번에는 요하네스버그였다.

뭔가 이상한 영어가 나온다 했다. 독일식 영어인가 싶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요하네스버그는 남아공의 수도랜다.

2012 월드컵을 한다고 해도 남아공 수도가 어딘지…. 몰랐는데 첨 알았다. 해발고도가 엄청 높고 금광이 발견되고 나서 갑자기 발달한 도시라는것도.. 남아공에서 다이아가 나는게 아니고 다이아와 금광이 있는곳에 남아공이 생긴거라는거…

It was worse than cancer.

브루노 (Bruno)

감독 래리 찰스

출연 사차 바론 코엔

제작 미국, 0분

평점

기억에 남는 명대사

fuck that shit!

또 하나의 양키개그의 결정체..좀 더러운 게이개그
이걸 코메디라고 해야되나 뭐라고 해야되나….
미트스핀을 하던 자지끝이 입술처럼 움직여서 말을 한다. ‘브루노!’
JACK ASS의 순수한 꼴통스러움이나… 오스틴파워즈의 깊은 개그와는 계열이 다르다……

약간의블랙코미디요소도 있고…
좀 추잡스러우니까.. 비위 약한 사람은 안보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