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두남자Derailed , 2016 - 가출팸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54366]

밑바닥막장인생

마동석 마누라 미친년 발암연기 오진다

최민호 친구는 ‘지그 안가면 평생 흐해할거가애’ 라는 사망플래그같은 대사 날리고 사망안함

Honey 3: Dare to Dance, 2016 - 남아프리칸 공화국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4526546]

백형의 은총을 많이 받았는지 흑인답지 않은 외모가 많이 보이네

무슨 클럽에서 추는 춤이 바닥에 불판이라도 깔아줘야 될 것 같은데 작두라도 타야 안 꿀릴 느낌이다

Brothers of the Wind, 2015 - 자연다큐같은 영화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3532278]

연출한 장면은 아니고 독수리 둥지에 카메라 설치하고 관찰하면서 거기 맞춰서 영화를 찍은게 아닐까?

대단하다. 기다림이… 카메라 여기저기 설치 해 놓고 독수리 싸워서 떨어질 때 까지 기다렸을 것 같은데

한마리 떨어진 둥지 찾아서 거기 맞춰서 스토리 짜서 나래이션 넣고

계속 실패하면 남자배우는 교체교체…

애가 불장난하다가 집태워먹고 엄마죽어서 말도 안하고 반항하다가 독수리 키우다가 레인저(포레스터)아저씨 만나고 철들고 어른되면서 아빠하고 화해하는 이야기

독수리 이름이 아벨이던데 abel이라고 쓰는건가 아메리쉬 사투리로 abel able 구분할 수 있나 궁금하네 계속 에이블에이블거려서

치우천왕기[전6권,개정], 2003~ - 퇴마록을 기대했다면 실망.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54614566]

등장인물 대부분이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사와라한웅은 노환에 치매걸린 노인이고 치우비의 우직함은 답답할 정도고 공손발은 그냥 정신병자다. 소녀는 사이코패스에 유망은 분노조절장애 치우천은 소아마비에 심각하게 유약한 성격으로 까무라쳐서 며칠씩 잠들기 일쑤다. 치우천의 성격은 왜란종결자의 이순신이 생각난다. 근데 조금 더 심하고

오랑캐친구들 빼고는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선인이라는 부분에서는 설정이 꼬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인이란 놈들이 선인이 아니다. 욕심많고 화도 잘내고 사람도 잘죽이고

고대인 내지 외국인의 말투를 흉내내다보니 그런지 등장인물의 대사가 엄청나게 어색했지만.. 뒤로가면서 좀 나아졌다. 쓰다보니 익숙해졌나? 아니면 내가 읽다보니 익숙해졌나?

세계 명가의 비밀, 2013 - 일본번역서는 역시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84455443]

지은이가 역사미스터리연구회, 전경아 옮김 이라고 돼 있어서

못 알아봤는데

환율이 엔화로 표기 돼 있고? 말투나 구성이 너무 조잡한게 이상해서 찾아보니

또 일본 번역서였다.

일본 번역서는 거의 책으로 안 치는데… 또 낚였다

내용도 번역이 잘못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앞뒤가 안맞는 곳도 많고 완전 엉망이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 본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흥미는 끌지만 별 내용은 없다

어디서 아는척하기나 좋을만큼만 딱 써 있고 전후사정같은것은 알 수가 없다

이런거 보면 일본인들 독서량… 진짜 보잘것없다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아이들의 집, 2016 - 팀버튼스러운 영화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29383]

팀버튼영화는

공포영화처럼 시작해서 유아영화로 끝나는데 유치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괴기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즐거움이 느껴진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팀버튼은 이 아저씨 서양에서 많이 보이는 괴팍한노인네같으면서도 애들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일 것 같다

그냥 팀버튼스럽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