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관상The Face Reader, 2013 - 관상은 양념. 메인은 비극적 역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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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는 즐거운 구석이 없구만

하나하나 다 비극이야

역사물이라고 하면 뭐 유쾌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다른나라 역사를 잘 몰라서 우울한점을 몰라서 그럴지도

 

이종석은 왠지 역할에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연기를 그냥 못하는건지

이종석만 타임인조선이라 은근 신경쓰인다

그래도 주요 역할이 아니라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지만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Lawless , 2012 - 도시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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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미국 시골동네 마피아 이야기

https://ko.wikipedia.org/wiki/%EA%B8%88%EC%A3%BC%EB%B2%95_%EC%8B%9C%EB%8C%80

금주령이 내려진 1920~30년대 미국에서 밀주를 만들어 파는 시골 마피아 형제 - 본두란 - 들의 사악한 범죄

한국어 제목이 좀 이상하다. 나쁜 영웅들? 얘네들이 완전 악당은 아닌데 영웅인지는 잘 모르겠다. 법이야 어찌됐건 사람들의 생각속에 술은 그렇게 나쁜게 아니라는 판단이 있으니까 저렇게 술을 만들어 팔았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근데 이 영화에는 영문제목이 더 어울리지 않나?

무법천지

역시 시골은 치외법권 지역이야…

특히 미국은 시골지역은 경찰이 아닌 보안관이 치안을 유지하므로 이슬람 저리가라 할 정도로 미개한 의식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적어도 영화나 미드에서 보기엔 그렇다)

Come and Find Me , 2016 - 싸이코영환줄알았는데 다 진짜? 이것도 반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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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되는 식상함으로 노반전을 만들고 그걸 다시 이용해 반전을 주는 반전에 환장한 감독이 만든 노잼영화

남자/여자가 같은길로 가면서 서로 왜 따라와요? 나도 이 방향인데? 하는 식상한 클리셰로 시작한다. 근데 집에 같이 들어가더니 갑자기 물고빨기 시작한다. 여기서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 멜로물/성인물로 나뉘는데 성인물을 선택

갑자기 여자가 실종됐다? 여자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건가? 진짜 실종된건가? 돈들고 날랐나? 혼란에 빠진다. 남자가 여자를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결국 찾았는데… 여자가 좀 이상하다 다시 범죄물/멜로물/미스테리물/쓰릴러의 갈림길 그런데 뭐? 여자가 특수요원이라고? - 쓰릴러로 확정

마스터Master, 2016 - 다단계사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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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나오는 다단계 사기영화

너무 해피엔딩이라 그냥 코믹오락영화로 전락했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가 계속됐으면 명작이 됐을까?…

하면그런것도 아니긴 하지만

재미는 있다.

Daredevil, 2003 - 시각장애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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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히어로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영화

나온지 꽤 되서.. 두세번째 보는 것 같은데 여기 따로 기록해놓지 않아서 한번 더 봤다.

 

데어데블은 마블 역사상 최약체 히어로 아닐까

내가 싸워도 준비만 좀 하면 이길 것 같다.

운동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얘는 소리보다 빠른 총알은 죽어도 못 피할거고 지향성 소음을 이용해서 청각만 마비시키면 아무것도 못할건데

초딩때 옥상에서 단련한다고 깝치는 장면도 어이없네 강한 히어로였으면 애들 여럿 죽었겠는데 별로 매력적인 히어로가 아니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