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보안관, 2016 - 부산기장 배경의 마약단속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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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안봐서 잘 몰랐는데 이성민이 파직된 경찰이었나보다

이성민이 조진웅을 너무 얼토당토 않게 괴롭힌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도둑이면 몰라도 마약사범은 지 버릇 못 고치니까…

그래도 너무 증거도 없이 괴롭히는거 보면 답답하고 조진웅이 불쌍한 생각이 들 정도..  진짜 개과천선한 사업가일 수도 있으니까

청국장 팔아서 어떻게 저렇게 돈을 벌어~ 라고 했는데

식품회사 잘 되면 몇백억은 벌 수도 있는거고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부동산 개발도 하면 몇백~몇천억까지도

근데 결국은 (전)형사의 감이 맞아서 해피엔딩으로

The Moment Of Truth Korea - 물건너오면 노잼되는 미국TV

한국만 건너오면 수위가 낮아져서

마누라 옆에두고 떡쳤나 바람폈나 같은 질문이 나와야 꿀잼이지

연예인도 강간을 해본적이 있따?같은 질문 하나쯤은

아니면 강제로 키스를 해본적이 있다?

김구라 친구 노숙자 편에서는

돈을 목적으로 카메라를 훔친적이 있다?

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은 했지만

김구라가 변명을 엄청 해주네

신해철편은 불법으로 노래를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 대답해놓고

내 노래 다운받았어져~ ㅎㅎ EZR

허삼관, 2014 - 하정우 먹방없는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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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갈등도 없고 유별난 스토리도 폭력도  크게 웃기지도 않고 잔잔하게 재미있다.

출연자 목록 보다보니…

하정우가 감독이었어~?

그리고 허일냥?

근데 ‘니가 내 동생 때렸냐?‘하다가 짱돌로 머리 터진  등치 큰 애는 평범하게 살고 있나보네

프로필이 없는걸 보니..

 

여기 보면 매혈이 많이 나오는데… 근로자 1개월 급여수준을 줬다고~!!

사실 지금도 헌혈증이 급할땐 십만원정도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니

돈을 조금이라도 줘야하는데 아예 안주니까 만성적으로 혈액이 부족하다.

헌혈을 기부하는셈 치고 하는거지만…

그래도 매혈은 다양한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니까 금지시킨거겠지

탐정 리턴즈, 2018 - 권당우 연기 마니늘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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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영화는 재밌으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재밌으니까 재밌다.

영화 전개나 군덱군데 무리수가 좀 있긴 하지만 개연성을 크게 해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광수가 좀 무리수였는데.. 웃음의 소재였으니까 넘어가 준다.

 

‘탐정 리턴스’ 보는데 ‘추리의 여왕’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무엇

스탠바이, 웬디Please Stand By, 2017 - 따듯한 영화 포맷의 헐리우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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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 포맷이 몇가지 있는데

(클리셰는 좀 짧은 장면에 사용되는 것 같아서.. 포맷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 중에 가슴이 따듯해 지는, 좀 부족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있는 주인공(장애), 현실극복, 현실적인(갑자기 성공은 못하고), 가족애

이정도 키워드를 지정하면 AI가 저런 스토리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돈을 싸들고 LA에 가는게 힘든 일은 아니니까 좀 힘들게 하는 포인트

또 너무 쉬우니까 또 힘든포인트

영화 끝날 때 다 됐으니 해결

가벼운 유머ㅎ

 

한국영화였으면 여기에 강한 코믹을 넣었겠지만

블랙 팬서Black Panther , 2018 - 흑인우월주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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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마벨 영화

시리즈에 새로운 챔프들 들어올 때 나오는 딱 그런 이야기

누구는 재미없다고 혹평을 해대던데

뭘 기대했길래 재미없다는건지

양키적인 아프리카 분위기도 신기하고 영화도 좀 신선했다.

흑인 우월주의자들의 환상속의 흑인국가를 그렸다

원시적인 듯 하지만 알고보면 선진국~

약간 현실도피성?

1987, 2017 - 흔한 운동권 영화. 차별점은 신파극이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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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게임같은 제목이군

비극적인 역사를 굉장히 담담하게 그려냈다고 하길래 봤는데

여태까지 나왔떤 다른 운동권 영화의 클리셰는 그대로 다 갖다 썼다.

눈물뽑는 신파극은 빠져있다.

 

린정~나름 담담하게 그려낸편이다. 특정 대상에 대한 증오가 강하게 들어있지도 않고(조금은 들어간다. 암시적으로?)

 

그래도 다른영화에 비해 강하지 않다.

북한 피란민 출신 박처장의 비극적인 과거사를 알려주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우리가 애국하는기야~  이 나라를 지키는기야~ 이러면서 사람을 고문 하는 장면을 자세히 표현 해 주는 것은 걔네들이 간첩은 하나도 안 잡고 민간인만 조진것처럼 표현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골든 슬럼버, 2017 - 강동원 연기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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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외모 때문에 나오는 영화마다 쓸데없이 화젯거리가 됐다

와 너무 잘생겨서 강동원 얼굴만 봤따~ 어쩐다~ 연기 못해도 얼굴 때문에 본다~ 는 반응도 많았고

그런데 그럴 나이가 지나기도 했고

연기도 많이 성장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강동원 자체보다 영화로 평가받는 것 같다.

전우치나 다른 영화에서는 계속 어색함이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도 없어졌고.. 강동원도 짬이 차서 그런지 나름 성장한건가

악평도 좀 있긴하던데.. 그래도 난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