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 그냥 경영정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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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쪽은 이론보다 창의성과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비지니스(경영)을 배울 때는 이론학습보다 케이스 스터디를 주로 한다. 사실 이론이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으니까

경제학 이론을 정리해놓은 책을 보는건 정말 시간낭비다. 성공하는 방법같은 자기계발서 보는것만큼이나 시간낭비~ 왜냐하면? 봐도 소용없으니까… 그대로적용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상황은 항상 바뀌니까

그리고 정리해놓은 이론마저도 제대로 정리를 했는지 알 수 없다. 케이스 스터디는 같은 상황에 내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를 보면서 나의 자질을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이 자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른 분야로 가는거고 이 자질은 키운다고 노력해서 크는게 아니니까

치즈인더트랩 - 드라마화

웹툰으로 보던거라 익숙해서 봤는데 막장물 멜로물로..

오영곤은 웹툰에서도 밉상으로 나오긴했지만..여기서는 너무 심하다 그리고 11화에서 얻어맞는것도 있는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얼굴 빨개졌다. 개인적으로도

Straight Outta Compton, 2015 - 닥터드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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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렙 어쩌고 하는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욕지거리 하는건데

갱스터렙 하면 흑인들 입으로 똥싸는 소리 내는 것만 기억난다 손으로 레코스판 돌리는 시늉하면서 뿌찌뿌찌 뿌찌찌찎

영화는 그냥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어쩌고… 위인전 보는 느낌이었다.

근데 닥터드레 요즘 생긴것만 보면 깡패같이 안보이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건지 원래 종자가 유별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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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1998 - 이제 명작영화가 된 짐캐리 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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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티비에서 해서 보는데 재밌네

오래되서 옛날에 본 기억이 안 나는건지 나이먹고 보니까 또 새로운건지 모르겠는데 안 보이던 장면들이 더 보이는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경비원 두명이 트루먼 쇼 송출이 중단된 다음에 바로 다른채널을 찾고 있는 장면도 새롭다.

이 영화도 옛날에는 헐리웃 대중영화였는데 이게 이젠 EBS에서 명작영화라고 하는거 보니 며칠전에 본 책에서 작가가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대부분 엄청난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건축한게 아니라 도시화와 함께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당시의 대중적인 건축 양식으로 지금으로 치면 아파트를 지은건데 지금에 와서는 고풍스러운 도시라고 한다고 (베니스나 일부 부촌은 당대에서 어마어마한 동네였겠지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공간과 도시개발 관련 내용을 가볍게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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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관심도 있어서 학교 다닐 때 건축학 관련 강의도 듣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도시나 부동산은 왠지 만만해서 대충 아는척 하기 좋다 생활사에 밀접하게 관련도 있으니까 말해주면 알아듣기도 잘 알아듣고

이 책도 누가봐도 알만한 건물이나 도시구조를 가지고 설명을 해 놨네

누가봐도 삐꾸같은 DDP 쓸데없이 넓기만 한 광화문광장 접근성 떨어지는 한강고수부지 …. 에 대한 얘기도 있고 나두 비슷한 생각 조금 하기도 했고…

서울에 산 깍아서 옹벽 세워놓고 삭막하다고도 하는데 이게 나름 멋있어 보이는 동네도 있다. 홍제동 힐튼호텔 옆에 현대아파트는 앞에 절벽있어서 신기하던데

Falling Skies S04, 2014 - 자비로운신 외계인님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4)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면 문제가 생긴다 인류의 문명이 너무 후지다는것 우주도 못 나가고 반물질도 1그램도 못 모으는 종족이 우주여행을 하는 외계인하고 전쟁을 해야되니 이거… 말이 안되는거다. 뭔가 다른 요소가 필요한 상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무기 탈취 - 혼혈 - 외계인기술분석 - 게릴라 - 항복 후 통수까기

위의 항목들은 지구의 지난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니까

시즌3에서는 이 요소가 다른 외계인의 도움이었다면 여기서는 혼혈종 하긴 시즌1에서도 혼혈종은 있었는데 걔네는 하급이고 상급종은 따로 있다는거

A Beautiful Mind, 2001 - 천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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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란거 빼면 일반적인 천재물이다

나는 천재야 퍼즐을 좋아하지 ^^ 큐브는 두세번 돌리면 맞춰져야돼~ 우린 천재니까 바둑이나 둘까? 천재지만 몸은 좋아야돼~ 얼굴도 잘생겼지 유리 마카를 들고다니면서 유리에 아이디어를 낙서해야돼 모두가 볼 수 있게 난독증은 아니지만 글씨를 보면 글씨가 막 걸어다니지

옛날에 볼 때는 몰랐는데

전형적인 천재물 클리셰 듬뿍 묻은 영화

요즘 나왔으면 이렇게 뜨지 못했겠는데

Coherence, 2013 - 토크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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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롬어스의 대 히트이후.. .아니면 내가 모르는 그 이전 영화가 있을수도..

그어느 시점이후 아니면 항상 그랫을지도

어쨌든

서양 저예산 영화 안유명배우 대여섯명 나와서 SNL세트장만한데서 찍는 영화

탄탄한 이론이나 설정하에 나온 영화가 아니라 그런지 이래저래 내용 꼬이는 것 같기도 하고…

뭐 뭐라고 해도 평생우주 들먹이면서 아니라고 우기면 어차피 할말도 없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