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 아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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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용한 배경에 이게 갑자기 왜 나오나 싶은 영상들이 이어진다.

다 보고나면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그냥 별 재미는 없다.

 

한참 뻘영상 나오다가 내용은 잠깐씩 나오는 식으로 진행되니까 매우 지루하기도 하고

책으로 보면 좀 나을까 모르겠다.

영상미도 68년에나 영상미지… 그때 기술로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나~~??에 대한 감동이지 지금영화랑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선장아저씨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굉장히 침착한 대응은 본받을만하다.

옥자Okja , 2017 - 맛있고똑똑한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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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미국식 소 사육장같은데서 옥자돼지가 밀집사육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그리고 결국은 고기는 판매되고

지금 시스템 그 자체가 나쁘진 않으니까

보통사람, 2017 - 그냥 흔한 반독재 교육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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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몇 가지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예술, 재미, 교육…

이 영화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감독들이 관객 수준을 개 후루꾸로 보는지 뭘 너무 가르치려고 든다.

느끼게만 해 주면 될 것을

그리고 사실관계를 그대로 표현만 해도 충분할 장면에 너무 오바해서 표현하는 것은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 아닐까

기자가 고문 살해?당하고 뉴스에 나오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길거리로 막 나서는 장면이 있는데… 이런장면 너무 후지지 않나?

영화에 시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타잔3D TARZAN 3D, 2013 - 씹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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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개연성 없이 지맘대로 진행되는 스토리 엄청 싫어하는데

이건 끊임없이 그런 내용이 이어진다

 

새 사장 목을 따버리면 되지 왜 살려놨을까

헬리콥터 추락시켜서 죽여버려놓구서

간접살인으로 살인의 죄책감을 덜어보려는건가

 

아니 그 이전에 새 사장은 왜 타잔에게 총을 갈겼을까? 기업의 상속자라서? 아니, 기업은 인수한거라고 나왔으니 뺏길리는 없다.

원숭이는 왜 돌산을 지킨걸까?

그리고 군복입은 애들은 군인이 아니라 용병마피아 같은 애들인가?

그럴리가… 독일군이었다.  독일 제식총기를 들고 있었거든

용병이라면 AK를 들고있겠지

독일군이 일반인 살인하는걸 구경하고 있는다?? 그럴수는 있지

Howard the Duck, 1986 - Planet of the D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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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루카스 기획. 감독은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옛날영화라 분장이나 특수효과는 매우 구린데.. 그래도 왠지 재밌게 봤다.

2:22, 2017 - 패턴정신병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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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패턴을 잘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성향은 정신병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편집증이나

 

이런식으로 전개되다가 정신병자로 판명나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진짜인걸로 마무리

라푼젤Tangled , 2010 - 탑위에머리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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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라푼젤 예쁘다

금발긴머리, 갈색숏커트 다

 

마녀

서양은 이렇게 화끈해서 좋아.

나쁜놈들 폭 떨궈서 시체도 안남게 죽이고

한국에서는 키워준 사람을 저렇게 죽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선 막장드라마 장르가 아니면 안나올 장면이~

“널 엄마라고 불러야 되나? 이 납치범아! 복수하겠어~~”

“이년이 !” (싸댁)

아아니.. 어떻게 키워주신 은혜도 모르고 키워주신 어머니를 탑에서 떨궈 죽이다니

이런 패륜적인 애니메이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