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 AQUAMAN, 2018 - 재밌는데 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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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주인공

재미없다는건 아닌데

영화가 뭔가 스피디하다.

영화의 진행은 느린데.. 스토리의 진행이 휙휙..
뭔가 할 얘기가 많아 보이는데
영화 시간이 짧은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다

일본애니메이션 극장판중에 한개 에피소드가 아닌 TV시리즈의 요약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아쿠아맨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영화 스토리가 너무뻔해..
다음에 뭐 하겠네 생각하면 그걸 하고있다.

랍스타족이랑 생선족은 지성을 가진 애들인데 뭐 저렇게 대화시도조차 안하고 바로 썰어버린다고? 생선은 왕을 만났는데 협박조차 안했다. 랍스타는 외교절차생략하고 즉각공격…
저렇게 한판 싸우고 나면 인간하고 싸울 여력도 없는거 아닌가

El incidente(The Incident), 2014 - 이상하게 설명많은 미스테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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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제일 미친년인가

죽어서 다행이다

실제로도 이혼했을 것 같다

이 영화는 이거 뭐 다른 선택지는 안 보이는데

쉬운길 어려운 길이라도 있어야 뭘 선택을 하지

계단에서 고생한 보상인지 엘리베이터 타니까 호텔이네

커뮤터 The Commuter, 2017 - 니암 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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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늙었네

싸울 때 마다 쳐맞기만 하고..

원래 그랬나

언뜻 보면 뭔가 추리를 하는 것 같지만..

생각 해 보면 한명한명 다 의심했다

영화 끝날때까지 헛다리만 열번쯤 짚지 않았나

에쿼티 Equity, 2016 - 금융영화 재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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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기에 미국인들이 연봉협상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인상깊군.

월스트릿 기술주 IPO하는 은행에서 내부정보유출하는 애들하고 그거잡으려는 애들하고 기싸움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다가 조사하던 검사가 연봉많이 주는 은행으로 이직하는 영화

뭔소리냐고?

뭔영화야?

택시운전사, 2017 - 답답한 암댕이 김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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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암댕이 영화
실제로 저랬으면 둘다뒤짐
영화로 만들라면 좀 아슬아슬한 장면 넣는건 좋은데
답답하진 않게 좀 했으면 좋겠다.

다들 저렇게 병신같이 뒤지진 않았을거 아냐
나름대로 최선의 움직임을 했겠지

부상자 구하거나 흰깃발 흔들다가 죽을 순 있어. 설마 그걸 쏠까 싶었을테니까
총쏘는데 다 대책없이 뛰어 나갔다고?

그리고 촬영 끝났으면 토껴야지 그걸 시간끌고 있다
걸려서 뒤지고 필름 뺏길라고
할만큼 했으면 도망가서 보도 하는게 순서 아닌가
사람 몇명 구하겠다고 뛰어들었다가 두지면 말짱 헛건데

6 days 대테러 님로드 작전, 2017 - 선진국의 테러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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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바탕을 둔 굉장히 리얼한 영화

극적인 장치를 배제하고 사실적으로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영화적으로는 좀 지루함도 있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해서 좀 감동적이기도 하다.

테러리스트에게 보내는 메세지: 운 좋으면 죽을거고 아니면 감옥에서 평생 썩게 된다.

원하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탐정 리턴즈, 2018 - 권당우 연기 마니늘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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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영화는 재밌으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재밌으니까 재밌다.

영화 전개나 군덱군데 무리수가 좀 있긴 하지만 개연성을 크게 해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광수가 좀 무리수였는데.. 웃음의 소재였으니까 넘어가 준다.

 

‘탐정 리턴스’ 보는데 ‘추리의 여왕’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