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수요원, 2020 - 단검액션 무쏴트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97646]

배우들 대사가 뭐라는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처음 20분 내내 싸우고 도망가기만 한다
20분씩나 계속 보다보니 액션이 꽤 좋다는걸 알게됐는데
그런데 아쉽게도 카메라나 편집이 이것을 좀 못 살리는 것 같았다

궁금해서 감독을 찾아봤는데
신재명 감독

총감독은 처음이고 여러 유명영화에서 무술감독만 하던사람
역시 그렇구나 하면서 계속 봤는데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액션만 있었다

배우들 대사를 못 알아듣겠는데
내용과는 별로 상관 없으니 알아들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영화제목을 ‘단검술’같은걸로 바꿨으면 어땠을까
무쏴트! 라던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020 - 좌파가 보는 삼성전자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57968]

서양에 스팀펑크가 있으면
한국엔 88펑크가…

사악한

  • 대기업
  • 남자들
  • 국제자본
  • 일본
  • 세계화

80~90년대인 척 하는 것 같은 모습

영화 보는 내내

옷소매 사이로 갤럭시핏 보일까봐 겁이난다

얘네들이 자꾸 삼성전자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하다

공중전화 안 찾고 아이폰 꺼낼까봐 긴장되고

타이로인가 타블로 비슷한 미국인은 왜 200원 남은 전화기를 그냥 끊지?

Ghost Rider, 2007 - 마블 별볼일 없던시절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57968]

그냥저냥 볼만하긴한데
별로 긴장감도 없고
답답한건 없어서 좋은데
너무 쉽게 진행된다

어릴 때 배우랑 니콜라스케이지는 너무 다르게 생겼잖아…
아역을 따로 쓸만큼 그렇게 어린 배우도 아니었는데…
좀 닮은 배우라도 쓰던가
보는데 한참 혼란이 왔다

추가.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기물파손이 과도하다

Monster Problems 러브앤몬스터즈, 2020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98767]

제목이 몬스터 프라블름이네
포스터랑 다르다.. 바뀐걸까
imdb에서도 같은 제목이던데

답답하고 운좋은 주인공이 히어로 되는 뻔한내용
죽었으면 좋겠는데 안죽는다

코마 Koma, 2019 - 러시아 SF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97277]

러시아가 문학쪽에서는 원래 뛰어난 나라였다는걸 기억 해 냈다..
CG는 요즘 어느나라도 꽤 괜찮게 하는편이고

요즘 드물게 재미있게 봤다

죠스Jaws, 1975 - 상어낚시왕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0029]

옛날에는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EBS에서 봐서 그런지 고전명작영화같은 느낌

똑똑한 이름의 퀀트선장님
서장?? 자막에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니까 원래 뭐라고 불렀는지 모르겠다
털복숭이 스텐포드 모범생같은 아저씨. 타블로 친구겠지? 같이 찍은 사진 엄마 미용실에 걸려있을 듯

스파이Spy, 2015 - 뚱파이

[sb_movie_infobox_from_naver id=118950]

물찬뚱녀스파이 영화
요원은 현장직요원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앉아서 일하면 더 좋은거 아닌가

어쨌든 이 여자가 진자 원했는지 모를 현장직으로 가서도
일을 잘 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