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TVN 감자별 2013QR3 - 부끄러움은 관갱님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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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2013QR3

120회 완결(2013.09.23~2014.05.15)

초록뱀미디어의 밥줄 시리즈로 시트콤시리즈 하이킥시리즈에 이어진 김병욱 감독의 최근작

 이번에도 역시 전작처럼 지하동굴이라던가 하는 뭔가 시트콤다운 스토리의 발단으로 등장하는 소재가 있다. 갑자기 지구로 접근하여 지구 궤도에 정착한 외게행성 감자별 2013QR3, 스케일이 너무 커졌나?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러운 개그는 여전하다. 왜 이걸 보고있는 내가 더 부끄러운걸까? 

 하이킥에서보다 줄어든 영상미도 아쉽다 하이킥에서는 시트콤을 보는지 다큐를 보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과 영상에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좋았는데 감자별은 그냥 보통 드라마처럼 보였다. 하이킥보다 야외씬이 더 적어져서 그런가?

감자별 (1 ~ 11), 2013 - 대한민국 최고의 시트콤의 계보를 이을...

김병욱감독 포함 팀인건가?

이쪽에서 나온 시트콤은.. 시트콤답지않게 웃기면서도 감동이 있다.

캐스팅도 … 좋고

특히 하이킥에서는 매번 끝나는 장면 배경음악과 영상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감자별도 그러려나

그냥 웃기기만 하려는 시트콤들과는 달리 재미도 있지만 감동도 있어서 더 빼먹지않고 보게된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정지영상의 영상미가 특히 인상깊다

그리고 정말 민망한 장면이 나오는데 손발리오그라드는데 죽겠다

근데 몇회 이후부터는 민망한 대사나 장면이 나올때 웃음소리를 삽입하든데… 

근데 안웃길때 웃음소리 들어가면 역효관데… 

근데 행성이 아니고 소행성…이지만 행성이긴 한가?

지붕 뚫고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123화 완결... 이제 뭐 보고 살지

처음부터 봤는데 정말…

역시 하이킥이다.

물론~ 처음 시작할 때 조금 쳐지는 느낌이 있긴 했다. 연기자들 어색하기도 하고…

점점 연기도 나아지고 등장인물.. 배경..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내가 시청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하이킥을 보게 되고 나니까

금방 완결을 해 버리네….

100회를 좀 넘기면 종영하는 하이킥.. ㅠ

다음 시리즈도 나올 수 있으려나?

단순히 웃기는 시트콤이 아닌 눈물나는 드라마가 숨어있는 시트콤

스토리와 에피소드 진행 사이사이에 아름다운 화면 두성이 돋보이는 작품

더 이상 잘 어울릴 수가 없는 완벽하게 적절한 배경음악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