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adaver de Anna Fritz, The Corpse of Anna Fritz 그녀가 죽은 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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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하려다가
시체가 살아나서?
여자가 죽었다가 살아나서
남자들 다 주이는 내용
좀비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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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하려다가
시체가 살아나서?
여자가 죽었다가 살아나서
남자들 다 주이는 내용
좀비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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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를 제목으로 표현하면…
“우물청소하다가 생긴일” “발칸반도에서 생긴일”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좀 어려운 지역이다. 영화의 배경은 보스니아. 요즘은 좀 잠잠한 듯 하다.) 영화의 제목은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운수 좋은 날”
전쟁통에 생긴 일이라 침울할 수도 있는데 거의 70년째 전쟁중이고 북한에서 대가리 날려버린다고 태워죽인다고 그리고 이젠 핵으로 위협을 해도 까딱 안하는 우리들처럼 담담한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적이다
군대에서도 북한에서 전쟁위협이 두어번 정도 있었는데 그 때 마다 든 생각은 무섭다기보다는 짜증난다였는데 어떤 상황이 와도.. 실제 전시가 되도 비슷할 것 같다 공포는 오래가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짜증과 배고픔은 지속된다




6.8
감독
출연
클라우디아 베가, 다니엘 브륄, 알베르토 암만, 루이스 호마르, 마르타 에투라
정보
판타지, 드라마 | 스페인 | 97 분 | -
장르는 SF지만 SF스러운 장면이 너무 당연스럽게 나온다.
그래서 순수 드라마처럼 보일 수 있는건가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SF드라마가 늘어지는 비극 드라마가 돼 버린다.
지겹고 재미없다.
유럽인들 사고의 저변에 깔린 정서는 이런건가?
근데 생각 해 보면… 이렇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SF장면이 나올 때 극중 인물이 우리보다 더 신기해서 미치겠다는 듯이 환호성을 지르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