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

플랫폼 전략 - 이런.. 또 일본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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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빨간색이었는데 책정보는 흰둥이네

일본책은… 너무 설명이 지겨워 실제 내용은 별로 없다.

유명한 일본식 포장처럼.

책도 그렇다

플랫폼이 뭔지 모를 때는 한번 읽어볼만하겠다. 근데 알고나서라면.. 글쎄 한번 훑어보는건 괜찮을지도 두꺼운 책도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번역자,감수자 등 이런애들은 2페이지 이내로 썼으면 좋겠다. 무슨 댓글을 본문 길이로 다냐 번역도 그지같이 해놓고 뭐 자랑스럽다고

경제 인류학으로 본 세계 무역의 역사 - 좀 무거운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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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지역의 무역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번역에 문제가 좀 있다.

학술서는 번역할 때 어순에 주의해야 하는데 영미유럽권 언어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번역을 하려면 번역의 단위를 잘 잡아야 한다. 보통의 책들이 마침표나 쉼표를 단위로 번역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장이나 어순이 부자연스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힘들다.

좋은 번역을 하려면 문단 단위로 잡아서 문장을 재배열하는 번역이 필요하다. 번역을 한다면 그냥 한국어로 문장을 나열하는게 아닌 새로운 저작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