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만달로리안 보고 이어지는거라서 봤는데

재미잇네

스타워즈는 원래 액션이 매우 구렸는데 좀 발전한 느낌은 있긴하다
처음 나올때는 매우 유치했는데 지금 많이 나아졌다

별 내용이 없네 개복치 타고 다니면서 별볼일 없는 행성의 한 도시의 암시장 정복하는

https://www.netflix.com/kr/title/80029822

역시 미국.. SF 드라마도 스케일이 매우 크다.

미드의 특징중 하난데… 시즌1은 흥미진진하게 잘 봤는데

시즌1부터는 구성이 매우 떨어진다.

무리수를 너무 둬서…

화성마린은 존나 쎈척 하다가 전투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개발리고 와가지고 갑자기 씹보지년이 돼가지고 갑자기 징징짜고 개지랄을 떨고 있다 파란 외계인은 왜 자꾸 남자라고 하는건데? 이거야 뭐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중간중간 이상한거 많기는 했는데 거의 다 까먹어서

심각하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의도적으로 쫄리는 장면 너무 심하게 넣는 수준도 아니고

상식에 반하는 상황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이 녀석들은 최선의 선택을 거부한다.

기계장치나 군사장비에 최선의 설계를 가져가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적진에 몰래 설치하는 장비에 예쁜 LED등을 달아놓겠나

적진에 잡혀있는 포로가 제독이건뭐건..현재 임무내용을 보고하나?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0944947]

사람 모가지 싹뚝싹뚝 짜르는 표현이 조금은 나오는거 보면 중세 느낌이 있기는 한데 몇몇 부분에서 미국적 이상주의로 가득찬 장면이 사람을 답답하게 만든다

제이미 라니스터는 왜 멀쩡한 상태로 놔 두는걸까? 팔다리 짤라내거나 눈을 파내야 중세다운데… 감옥에서 무슨짓을 해도 계속 살려두는건 무슨 목적이 있어야 그러는건데 여기서는 정당한 재판 후에 처벌하겠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다. 진짜 중세다운 관대함을 보여주자면… 하다못해 고자로 만들수는 있지 스타크가 감옥에 단둘이 있는 장면은 압권이다. 여기서 죽었어야되는데 다리가 자유로운 라니스터가 조금 도발해서… 가까이 오게만 만들면 다리로 목졸라서 죽일 수도 있는 상황 재밌기는 한데.. 세부적인 묘사가 아쉽다 이건 환타지잖아 작가가 유럽 중세의 모습에 너무 집착해서 개연성 있는 세계가 창조되지 못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3)

홀혈종이니 뭐니 또 나오는데 외계인류 미드의 단골메뉴죠 옛날에는 떡떡떡떡 해서 혼혈이 나왔다면 요즘은 유전자 조합법을 많이 사용하죠

갑작스럽게 아무 대가도 없이 도와준다고 나서는 봄족이라는 놈은 그냥 도망감 끝.ㅋ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4)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면 문제가 생긴다 인류의 문명이 너무 후지다는것 우주도 못 나가고 반물질도 1그램도 못 모으는 종족이 우주여행을 하는 외계인하고 전쟁을 해야되니 이거… 말이 안되는거다. 뭔가 다른 요소가 필요한 상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무기 탈취 - 혼혈 - 외계인기술분석 - 게릴라 - 항복 후 통수까기

위의 항목들은 지구의 지난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니까

시즌3에서는 이 요소가 다른 외계인의 도움이었다면 여기서는 혼혈종 하긴 시즌1에서도 혼혈종은 있었는데 걔네는 하급이고 상급종은 따로 있다는거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4969066”] https://en.wikipedia.org/wiki/The_Walking_Dead_(season_5)

작가진이 바뀐건가? 좀 업글됐다 재밌네

배틀스타 갈락티카도 중간쯤 이래서 짜증났었는데 본 사람은 알겠지만 비슷하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짜장면 짬뽕 뭐 먹을지 10분간 결정 못하는 사람하고 밥먹는것보다 더 답답하다

얘네들 사망플래그 너무 남발하는것도 답답하고 좀비 사냥용 발명품도 좀 나올때가 됐는데 너무 그냥 아무것도 없다 제일 효율적인게 그나마 빠루랑 흑인여자 쓰는 칼

미국에 널린게 공구점이고 집집마다 자동차 정비소 수준으로 장비 구매해놓는 놈들인데

이 시리즈 설정이 너무 말도 안되는건 더 말하기도 민망할 정돈데

기타 부분은 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토리 조직력이 구린 경우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굉장히 심각하다

시즌3 마지막에 멀이랑 안드레아가 죽는데

죽는 장면도 너무 어이없다

멀도 좀 더 계획적으로 싸울 수 있었는데 그냥… 괜히 뛰어들어서 죽고

안드레아도 여기서 난 꼭 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보여주는건지

타이머 똑딱똑딱 지나가는데 거기서 멍하니 서서 기다리다가 죽을 때 다 되서 발악을 하고 있는다

그리고 이 여자 발가락 움직임은 거의 뇌성마비 수준

https://en.wikipedia.org/wiki/The_Walking_Dead_(season_2)

문명 종말해서 총알두 없는 상황에서도 한국 군인보다 더 화끈하게 연습하시는 양키성님들

화끈한건 알아줘야 돼

좀비설정은 꼬인듯하다

CDC에서부터 망했지만 이미

박사새기 단세포처럼 세포에 약물 조지는것만 연습했나? 어째 조사한게 하나도 없어 행동양식이나

전투력 이렇게 약한 좀비한테 군부대가 한개도 안남은것부터가 말이 안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