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ird Box, 2018 - 넷플릭스류 찝찔함 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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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이 보면서 보고나서 열받고 재수없고 토나오는 영화의 장르를 만들었다면

넷플릭스는 신비하면서 재미없고 지루하면서 뭔가 스릴이 있을 듯 하면서 전혀없는 장르를 개척했다

지구어딘가에나 있는 구신이 한두마리가 아닌 것 같은데 얘네가 막 돌아다닌다
집안에는 못 들어오는 것 같다.
지구전체를 집으로 선언하면 지구안에도 못 들어올까?

보통은 구신을 보자마자 자살을 하는데
몇놈은 미쳐가지고 다른사람들 눈뜨게 만들려고 하고 다닌다

재미없는 영화지만 자꾸쓰면 스포가 심해져서 중단.

넷플릭스에서 정액제로 보니까 다들 조용하지

극장이었으면 난리났다

넷플릭스는 왜 쓰레기같은거 찍어서 광고를 하고 지랄인지 시간낭비하게

아쿠아맨 AQUAMAN, 2018 - 재밌는데 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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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주인공

재미없다는건 아닌데

영화가 뭔가 스피디하다.

영화의 진행은 느린데.. 스토리의 진행이 휙휙..
뭔가 할 얘기가 많아 보이는데
영화 시간이 짧은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다

일본애니메이션 극장판중에 한개 에피소드가 아닌 TV시리즈의 요약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아쿠아맨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영화 스토리가 너무뻔해..
다음에 뭐 하겠네 생각하면 그걸 하고있다.

랍스타족이랑 생선족은 지성을 가진 애들인데 뭐 저렇게 대화시도조차 안하고 바로 썰어버린다고? 생선은 왕을 만났는데 협박조차 안했다. 랍스타는 외교절차생략하고 즉각공격…
저렇게 한판 싸우고 나면 인간하고 싸울 여력도 없는거 아닌가

에쿼티 Equity, 2016 - 금융영화 재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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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기에 미국인들이 연봉협상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인상깊군.

월스트릿 기술주 IPO하는 은행에서 내부정보유출하는 애들하고 그거잡으려는 애들하고 기싸움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다가 조사하던 검사가 연봉많이 주는 은행으로 이직하는 영화

뭔소리냐고?

뭔영화야?

불구가 된 미국Crippled America, 도널드트럼프 - 도람이형은 선거공보도 팔아먹는 대단한 사람

트럼프 처음 미국 대선 나왔을 때
미국 반응은 모르겠고
한국에서는 허경영이 대선후보 나온 정도로 생각했다.

돌풍은 일으키지만 대통령이 되지는 못할걸로…

그리고 지금 나는 허경영이 대통령이 됐으면 저랬을 까 싶은 느낌이 든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

  • 간절한 쪽이 더 적게 얻는다

  • 강한 미국 강한 군대

  • 장벽 불법이민 금지 - 유학생등 선별적 환영, 원정출산금지

  • 유연하게 대처 패를 보이지 않는다

  • 교육 - 비싼학비 문제

  • 기후 - 보조금산업인 아닌 R&D에 투자 필요(태양광이나 풍력 등은 보조금 산업으로 경쟁력이 없고 환경을 보호하지않는다) 이 책에는 없지만 온난화는 보조금이 아닌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한다는 주장인듯

The Moment Of Truth Korea - 물건너오면 노잼되는 미국TV

한국만 건너오면 수위가 낮아져서

마누라 옆에두고 떡쳤나 바람폈나 같은 질문이 나와야 꿀잼이지

연예인도 강간을 해본적이 있따?같은 질문 하나쯤은

아니면 강제로 키스를 해본적이 있다?

김구라 친구 노숙자 편에서는

돈을 목적으로 카메라를 훔친적이 있다?

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은 했지만

김구라가 변명을 엄청 해주네

신해철편은 불법으로 노래를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 대답해놓고

내 노래 다운받았어져~ ㅎㅎ EZR

스탠바이, 웬디Please Stand By, 2017 - 따듯한 영화 포맷의 헐리우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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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 포맷이 몇가지 있는데

(클리셰는 좀 짧은 장면에 사용되는 것 같아서.. 포맷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 중에 가슴이 따듯해 지는, 좀 부족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있는 주인공(장애), 현실극복, 현실적인(갑자기 성공은 못하고), 가족애

이정도 키워드를 지정하면 AI가 저런 스토리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돈을 싸들고 LA에 가는게 힘든 일은 아니니까 좀 힘들게 하는 포인트

또 너무 쉬우니까 또 힘든포인트

영화 끝날 때 다 됐으니 해결

가벼운 유머ㅎ

 

한국영화였으면 여기에 강한 코믹을 넣었겠지만

StarTrek스타트랙 Enterprise엔터프라이즈, 2001 - 병신같은데 왠지 빠져드는게

설정이나 내용이나 좀 병신같은 면도 많고… 캡틴 아처도 너무 옛날사람이라 말 엄청많게 생겼는데 다 편집한 것 같다. (컴퓨라~ 30분 후로)

마지막화 쪽에서 쉬란이나 몇몇 에피소드는 너무 막장으로 치달은 것도 좀 아쉬웠다.

초반엔 잘 나가던게 너무 갑작스럽게 막장으로 넘어가니까 당황스럽다.

아 꿈이었구나 급의 마무리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