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덱스터 s01 ~ s05 2006~2010 - 점점 막장화되어가는 덱스터

처음엔 재밌었다. 좀 잔인했지만 영상미가 좀 있었다.

스토리도 막힘없이 진행되고…

좀점 쓰레기처럼 변해간다.

잔인한 장면이 충격적으로 다가와서 오히려 신선했지만

이제는 그냥 고어물처럼 보인다.

장면 자체가 식상해진 것도 있지만 영상미가 없어지고 혐오스러워졌다는 것도 있다.

점점 더 큰 자극을 선사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

이미 죽어버린 스토리를 이끌어가기 위해 점점 더 억지스토리를 끼워넣는다.

s05-04에서는 이게 거의 극에 달한다.

연쇄살인범 사냥꾼인 덱스터가 살인범을 죽이다가 살인범이 죽이려고 잡아놓은 여자를 발견하는데…

여기서 대사가 압권이다.

사정 설명도 안해주고 한다는 말이…

The Finder 2012 - 무엇이든지 찾아드려요 하는 여오하

http://en.wikipedia.org/wiki/The_Finder_(U.S._TV_series)

탐정?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찾아주는 사람

미드 뭐 볼거없나 뒤져보다가 보게됐다.

요즘 참 재미없는게 너무 많아서 평타정도 치는 이것도 꽤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몰아치는 긴장감에 몰입되는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볼만한 정도는 된다.

미국의 범죄천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일~ 플로리다의 수도는 마이애미인가보다.

이름부터 참 불효막심한 동네다. 마이애미

그러고보면 미국은 지역별로 드라마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플로리다 하면 마이애미… 웬만한 사람들은 다 보트를 가지고 있다. 보트 선착장Marina에서 벌어지는 사건도 역시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