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alking Dead S04, 2013 – 이 시즌은 특 발암물..

배틀스타 갈락티카도 중간쯤 이래서 짜증났었는데 본 사람은 알겠지만 비슷하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짜장면 짬뽕 뭐 먹을지 10분간 결정 못하는 사람하고 밥먹는것보다 더 답답하다

얘네들 사망플래그 너무 남발하는것도 답답하고 좀비 사냥용 발명품도 좀 나올때가 됐는데 너무 그냥 아무것도 없다 제일 효율적인게 그나마 빠루랑 흑인여자 쓰는 칼

미국에 널린게 공구점이고 집집마다 자동차 정비소 수준으로 장비 구매해놓는 놈들인데

Walking Dead S03, 2011 - 너무 억지로 죽이니까 거의 자살하는 느낌

이 시리즈 설정이 너무 말도 안되는건 더 말하기도 민망할 정돈데

 

기타 부분은 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토리 조직력이 구린 경우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굉장히 심각하다

 

시즌3 마지막에 멀이랑 안드레아가 죽는데

죽는 장면도 너무 어이없다

 

멀도 좀 더 계획적으로 싸울 수 있었는데 그냥… 괜히 뛰어들어서 죽고

 

안드레아도 여기서 난 꼭 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보여주는건지

타이머 똑딱똑딱 지나가는데 거기서 멍하니 서서 기다리다가 죽을 때 다 되서 발악을 하고 있는다

그리고 이 여자 발가락 움직임은 거의 뇌성마비 수준

Walking Dead S02, 2011 - 시즌2에서 벌써 설정꼬이기 시작하신듯

https://en.wikipedia.org/wiki/The_Walking_Dead_(season_2)

 

문명 종말해서 총알두 없는 상황에서도 한국 군인보다 더 화끈하게 연습하시는 양키성님들

화끈한건 알아줘야 돼

 

좀비설정은 꼬인듯하다

CDC에서부터 망했지만 이미

박사새기 단세포처럼 세포에 약물 조지는것만 연습했나? 어째 조사한게 하나도 없어 행동양식이나

전투력 이렇게 약한 좀비한테 군부대가 한개도 안남은것부터가 말이 안됐지만

Walking Dead S01, 2010 - 뻔한 좀비물인데 왠지 재밌는

워킹데드의 좀비는 매우 전형적인 좀비다.

머리터지면 죽고 추가적인 영양공급없이 몇년이고 살아갈 수 있는?

아직 세상 멸망한지 몇년되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뻔한 좀비에 세상이 저렇게 순식간에 멸망할 것 같지는 않다. 공기감염만 아니라면

특히 군부대가 저렇게 순식간에 털리려면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하다.

1 공기감염

2 잠복기를 거쳣다가 갑자기 순간 발병

  잠복기 동안 감염가능

3 물에 의한 감염

  잠복기를 거쳤다가 순간 발병

다른 좀비들처럼 물리자마자 바로 좀비되는것도 아니고 24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는 경우엔

이렇게 한번에 멸망할 수 없는데

Falling Skies S02, 2012 - 멍청한 이야기에 중독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2)

근데 이거 하는짓이 너무 뻔하다.

이거 복선으로 깔았아 싶으면 역시나 그거…

뜬금없이 발생하는 사건이야 예상할 수 있는게 아닌데 그 사건을 왜 만들었는지는 너무 뻔해서 바로 예상됨.

하지만 발암물 답게 여기 나오는 애들은 거기 뻔한거에 무조건적으로 걸려든다.

마지막으로 초쿄파이

이런 반응이 보통 외국인들의 반응일듯 : 

이게모야?

한국식료품점?

흠 먹을만은 하네

여기서의 반응은?

오 초코파이?

아 이거 나 어릴때부터 좋아했어

어릴때부터좋아해서 고등학생때까지 포동포동했어

재네들 무슨 LA 한인타운에 살았나? 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Falling Skies S01, 2011 - 외계인 나오는 발암미드 추가요

http://www.imdb.com/title/tt1462059/

Falling Skies (2011– )

TV Series  |  42 min  |  ActionSci-FiThriller

먼 전쟁하러 가는데 자꾸 애샛기를 데리고 가냐

성인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고

그리고 뭐 사지 멀쩡한 민간인이 저렇게 많어? 전쟁도 아니고 인류 멸망하게 생겼는데 16살 넘으면 다 군인이지

시즌1-1부터 벌써 이러면 어떻게 하냐

아시아인 하나 나오는데 정두홍 감독처럼 생겼다

시즌1-3

…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또 발암성분 검출

흑인 부자가 연속으로 뻘짓거리 하는건 인종차별인가?

이거 거의 사형감인데 계속 봐준다

외계인 가둬놓고 대처하는것도 그렇고..

BreakingBad S05, 2008~2013 -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까

질질 끄는것도 (거의)없이 끝내는것까지 깔끔하다.

스케일도 너무 오바하지도않고 적절하게

처음에는 항상 늘어진 흰색 삼각 팬티을 입은 모습에 엄청나게 소심한 초라한 노인네로 나왔는데

시리즈가 진행될 때 마다 자신감을 얻어서?

아니면 그의 소심함 때문에 더더욱…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걸리는 놈들을 다 죽여버리는데

일을 치룰 때마다 맥가이버처럼 온갖것들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별것도 아닌걸로 항상 어설프게 일을 처리하지만 

이거 나올 때 마다 병걸린 아저씨가 왜 이렇게 멋있게 보이나

악의 연대기, 2015 - 추리물도아니고그냥드라마같은데 나름좀재밌는범죄영화


악의 연대기 (2015)

The Chronicles of Evil 

7.2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정원중

정보

스릴러 | 한국 | 102 분 | 2015-05-14


액션, 추리, 반전.. 다 약하다

반전이 있긴한데 추리가 가능한 반전은 아니라고 본다. 찍어맞추기에 가깝지

이런영화는 단서를 좀 뿌려주는것도 재민데

열심히 본 사람은 더 발견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슬슬 드라마처럼 봐도 나름 재밌네

오히려 손현주 아저씨의 인간적인 고뇌가 더 인상깊은것같다

드라마에 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