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arTrek스타트랙 Enterprise엔터프라이즈, 2001 - 병신같은데 왠지 빠져드는게

설정이나 내용이나 좀 병신같은 면도 많고… 캡틴 아처도 너무 옛날사람이라 말 엄청많게 생겼는데 다 편집한 것 같다. (컴퓨라~ 30분 후로)

마지막화 쪽에서 쉬란이나 몇몇 에피소드는 너무 막장으로 치달은 것도 좀 아쉬웠다.

초반엔 잘 나가던게 너무 갑작스럽게 막장으로 넘어가니까 당황스럽다.

아 꿈이었구나 급의 마무리는… 뭐지

GODLESS 그 땅에는 신이 없다 S01, 2017 - 다시보는 서부영화

동서양 차이인지 잘 모르겠는데

서양은 은폐엄폐를 잘 안한다.

멀뚱히 서가지고 퇑퇑퇑

한국영화였으면 총이 아니라 화살맞고도 죽었을 거린데…

명량에서 왜군은 저것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조총도 맞추는데…

여기서 나오는 로이갓도 잘 쏘긴하는데 …

얘네는 멀리서 쏘기보다 10~20미터 거리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쏘는게 집중을 한다.

다 잘 쏘긴 하는데 스타일의 차이…

절대로 숨지 않고 말에 멀뚱히 서서 쏘는데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느낌..

 

그런데 그게 또 서부영화 간지지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2011 - 임프와 스타크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0944947]

사람 모가지 싹뚝싹뚝 짜르는 표현이 조금은 나오는거 보면 중세 느낌이 있기는 한데 몇몇 부분에서 미국적 이상주의로 가득찬 장면이 사람을 답답하게 만든다

제이미 라니스터는 왜 멀쩡한 상태로 놔 두는걸까? 팔다리 짤라내거나 눈을 파내야 중세다운데… 감옥에서 무슨짓을 해도 계속 살려두는건 무슨 목적이 있어야 그러는건데 여기서는 정당한 재판 후에 처벌하겠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다. 진짜 중세다운 관대함을 보여주자면… 하다못해 고자로 만들수는 있지 스타크가 감옥에 단둘이 있는 장면은 압권이다. 여기서 죽었어야되는데 다리가 자유로운 라니스터가 조금 도발해서… 가까이 오게만 만들면 다리로 목졸라서 죽일 수도 있는 상황 재밌기는 한데.. 세부적인 묘사가 아쉽다 이건 환타지잖아 작가가 유럽 중세의 모습에 너무 집착해서 개연성 있는 세계가 창조되지 못했다

치즈인더트랩 - 드라마화

웹툰으로 보던거라 익숙해서 봤는데 막장물 멜로물로..

오영곤은 웹툰에서도 밉상으로 나오긴했지만..여기서는 너무 심하다 그리고 11화에서 얻어맞는것도 있는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얼굴 빨개졌다. 개인적으로도

마담 앙트완, 2016 - jtbc 코믹 드라마

나름 재밌는데 시청률이 매우 낮네 0.7%

출연자중 아는애는 한예슬하고 정진운 황승언은 페이나우 광고때는 섹시해 보였는데 여기서는 좀 통통한 느낌 등장인물 이름 보고서야 알아봤다

한예슬 불어로 떠드는게 자막이 나오는게 재밌었는데 처음엔 재밌어도 자꾸 나오면 질리니까 조금 줄이는 것 같다

천재놀이 하는 애는 사회성 떨어지는 천재연기를 하는데…

‘어차피 남편은 물’로 분류를 할 수 있을지 1988 재미보는거 보고 따라해본건가 여긴 좀 더 확실하게 정해져 잇으니까 그거랑 비교하기 힘들까

시점을 바꿔서 보면 일종의 여성용 하렘물이군.

Falling Skies S04, 2014 - 자비로운신 외계인님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4)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면 문제가 생긴다 인류의 문명이 너무 후지다는것 우주도 못 나가고 반물질도 1그램도 못 모으는 종족이 우주여행을 하는 외계인하고 전쟁을 해야되니 이거… 말이 안되는거다. 뭔가 다른 요소가 필요한 상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무기 탈취 - 혼혈 - 외계인기술분석 - 게릴라 - 항복 후 통수까기

위의 항목들은 지구의 지난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니까

시즌3에서는 이 요소가 다른 외계인의 도움이었다면 여기서는 혼혈종 하긴 시즌1에서도 혼혈종은 있었는데 걔네는 하급이고 상급종은 따로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