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플랫폼 전략 - 이런.. 또 일본책이야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94418209]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빨간색이었는데 책정보는 흰둥이네

일본책은… 너무 설명이 지겨워 실제 내용은 별로 없다.

유명한 일본식 포장처럼.

책도 그렇다

플랫폼이 뭔지 모를 때는 한번 읽어볼만하겠다. 근데 알고나서라면.. 글쎄 한번 훑어보는건 괜찮을지도 두꺼운 책도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번역자,감수자 등 이런애들은 2페이지 이내로 썼으면 좋겠다. 무슨 댓글을 본문 길이로 다냐 번역도 그지같이 해놓고 뭐 자랑스럽다고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 그냥 경영정리서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76334596]

경영/마케팅쪽은 이론보다 창의성과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비지니스(경영)을 배울 때는 이론학습보다 케이스 스터디를 주로 한다. 사실 이론이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으니까

경제학 이론을 정리해놓은 책을 보는건 정말 시간낭비다. 성공하는 방법같은 자기계발서 보는것만큼이나 시간낭비~ 왜냐하면? 봐도 소용없으니까… 그대로적용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상황은 항상 바뀌니까

그리고 정리해놓은 이론마저도 제대로 정리를 했는지 알 수 없다. 케이스 스터디는 같은 상황에 내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를 보면서 나의 자질을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이 자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른 분야로 가는거고 이 자질은 키운다고 노력해서 크는게 아니니까

감성으로 완성하는 청개구리식 재건축 재개발 - 이게 먼책이여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90038951]

주 내용은

재개발할 때 초반에 들어가서 집행위원 해가지고 잘 해 보던가

아니면 토달지 말고 적당히 감독만 하면서 집행부 하는대로 따라주라는거다

멍청한놈들이 토달면 될 일도 안되니까

어설프게 훼방놓지 말고

너네는 박수나 쳐라!!

이 아저씨 집행위원 할 때

또는 일반 투자자로 참여할 때

어설픈놈들이 훼방놔서 사업 힘들었던적이 있었나보다

그림으로 배우는 HTTP & Network Basic, 2015 - 일본책느낌 팍팍..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31447897] isbn-13 9788931447897 isbn-10 108931447892

일본애들은 왜 다 이렇게 설명을 좋아하는건가

과도하게 친절하게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인다.

너무 과도하게 쉽게 설명하려고 하니까 지겨워서 못 보겠다

컴퓨터 책 중에서 Head First 시리즈도 비슷한데 너무 쉽게 설명하려고 해서 갑갑할 정도.. 그리고 너무 쉽게 설명하려고 풀어놓으면 오히려 더 어렵다. 보기 귀찮고

이런 책은 행간을 읽을 필요가 없으니 꼼꼼히 안 읽고 빨리빨리 읽고 넘어가는게~

부자의 그릇 - 별로 보나마나한데 그냥 볼만은 한책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91130604787]

자기계발서로 분류하려면 좀 부족하기도 하고…

내용을 축약하면

- 실패의경험은 중요하다.

- 초심을 잃지 말라

- 돈을 잃는것보다 늘어나지 않는게 더 큰 리스크다. 20년째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일본에서 도움이 될만한 말이고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공간과 도시개발 관련 내용을 가볍게 보는 책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32472959]

옛날에도 관심도 있어서 학교 다닐 때 건축학 관련 강의도 듣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도시나 부동산은 왠지 만만해서 대충 아는척 하기 좋다 생활사에 밀접하게 관련도 있으니까 말해주면 알아듣기도 잘 알아듣고

이 책도 누가봐도 알만한 건물이나 도시구조를 가지고 설명을 해 놨네

누가봐도 삐꾸같은 DDP 쓸데없이 넓기만 한 광화문광장 접근성 떨어지는 한강고수부지 …. 에 대한 얘기도 있고 나두 비슷한 생각 조금 하기도 했고…

서울에 산 깍아서 옹벽 세워놓고 삭막하다고도 하는데 이게 나름 멋있어 보이는 동네도 있다. 홍제동 힐튼호텔 옆에 현대아파트는 앞에 절벽있어서 신기하던데

경제 인류학으로 본 세계 무역의 역사 - 좀 무거운 내용일까

[sb_book_infobox_from_interpark id=9788991195158]

제목 그대로 지역의 무역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번역에 문제가 좀 있다.

학술서는 번역할 때 어순에 주의해야 하는데 영미유럽권 언어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번역을 하려면 번역의 단위를 잘 잡아야 한다. 보통의 책들이 마침표나 쉼표를 단위로 번역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장이나 어순이 부자연스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힘들다.

좋은 번역을 하려면 문단 단위로 잡아서 문장을 재배열하는 번역이 필요하다. 번역을 한다면 그냥 한국어로 문장을 나열하는게 아닌 새로운 저작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