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검색엔진 최적화 A to Z

SEO 전략에 관한 책인데…

아예 문외한이면 모르겠다

IT업계 종사자라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구글에서 나오는 검색엔진 최적화 문서 몇장짜리 PDF 읽어보는게 나을 것 같다

회사에 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챕터 두개정도 빠르게 읽다가
나머진 좀 훑어보다가 접었다.

언스크립티드Unscripted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2018 - 닥치고 사업해라

그냥 닥치고 사업하라는 내용

진짜 이제 단데, 엄청 길게 써 놨다.

대부분 당연한 말이고 역발상적인 말 몇 가지가 있다

  • 복리로 부자가 될 수 있다. -> 죽기전에… -> 100살까지 살 수 있으면
    (원래 복리는 3대 밑에부터 부자로 만들어주는거긴 하다)
  • 좋아하는 일 해도 돈 못번다
    (돈 되는 일을 해라! 잘하는 일을 해라! 비슷한 말이 이어진다)

이것 말고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해야 할만한 것은 없다.

비트코인, 그 시작과 미래

회사에 있어서 그냥 집어서 봤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별로 안봐도 될 것 같다.

비트코인에 푹 빠진 어떤 사람이 강연한 내용 모음

비슷한 얘기가 반복되서 다 읽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대강 훑어만 본다고 하면서 봤는데도 읽는 속도가 느려서 세시간이나 낭비 해 버렸다.

비트코인 짱좋아 그리고 앞으로도 좋을거야.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만 발전하면서 극복할거고 분산형 화폐의 힘을 보여줄거야

정도의 내용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프란스 드 발 2016 - 혹성탈출과 함께 보면 더 재밌는

티비를 틀어놓고 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혹성탈출이 나와서
그냥 생각없이 봤는데…
동물들의 지능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됐다.
오랑우탄은 치료약 먹기 전부터 똑똑해진 시저와 대화를 할 만큼 이미 똑똑한 상태였다는 점도

그리고 시저와 유인원에 대해 조금 더 적대적인 생각이 갖고 볼 수 있었다. 죽여…아 멍청한 경찰들 딱총가지고 유인원을 어떻게 잡아
기마경찰이 고릴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삼나무숲으로 도망간 유인원들 보니까 네이팜탄, 핵폭탄.. 두가지 해결책이 떠오르던데
미국이라면 분명히 썼겠지

주인공의 시저와 마지막 대화도 조금..
마지막까지 시저를 조금 아랫것으로 대하는 말투.
“고 시져~(그래 시저 가봐~)”
이런 느낌..

시장의 진화, 2012 - 시장경제에 대한 복거일씨의 질문답변

문장이 딱딱해서 읽기 좀 불편한데

복거일씨 이름은 가끔 들어봤었는데

생각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안을 보는 눈이 있고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통찰력이 있는 것 같다.

이명박정부의 실책 - 친박쪽 인사들을 홀대하고 자기사람만으로 채우는 인사로당의 분열을 일으킨 문제
현재의 문재인과 같은 행태지만 민주당은 주류가 친노계열이고 이재명, 안희정을 깔끔하게 치워버려서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미국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분석이 참고할만하다. 이 책이 씌어진게 2012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고 논란이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보고 있지 않았나 싶다.

The New Market Wizards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 성공한 트레이더들의 인터뷰

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파는건 힘들다 : 적당히 사서 적당히 팔기

추세를 타라 : 역추세 노노

추세의 중간을 타라 : 바닥에 들어간다고 하면 다지는데 한달이 걸릴지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리스크 관리를 해라 : 손절 및 자금관리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 : 뭐가 됐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라 : 단타, 장타, 선물, 스프레드, 차익

감정조절

뭐 큰 공통점은 이정도…
투자방법은 제각각인 것 같다
어차피 성공하고 나면 성공기가 되는거다.

62% 하락한 시장
남트: 수치 - 62%나 내렸으면 더 내리지 않겠다
여트: 직관 - 많이 내렸네 이정도면 사야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투자하라 - 그럼 이 책을 읽지말아야지

투자의 마법사들하고 비슷한 내용이 꽤 많아서

끝까지 읽지는 않았다.

시스템트레이딩 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그냥 생각하면 아는 내용을 이 두꺼운 책을 꼼꼼하게 읽는데 시간낭비하며 다시 확인 할 필요가 있을까

사람들이 시스템 트레이딩을 못하는 이유는 보통 환경을 갖추기가 힘들어서다.

차트에 알림이나 켜놓는 수준으로로 시스템트레이딩을 할 수는 없으니까

불구가 된 미국Crippled America, 도널드트럼프 - 도람이형은 선거공보도 팔아먹는 대단한 사람

트럼프 처음 미국 대선 나왔을 때
미국 반응은 모르겠고
한국에서는 허경영이 대선후보 나온 정도로 생각했다.

돌풍은 일으키지만 대통령이 되지는 못할걸로…

그리고 지금 나는 허경영이 대통령이 됐으면 저랬을 까 싶은 느낌이 든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

  • 간절한 쪽이 더 적게 얻는다

  • 강한 미국 강한 군대

  • 장벽 불법이민 금지 - 유학생등 선별적 환영, 원정출산금지

  • 유연하게 대처 패를 보이지 않는다

  • 교육 - 비싼학비 문제

  • 기후 - 보조금산업인 아닌 R&D에 투자 필요(태양광이나 풍력 등은 보조금 산업으로 경쟁력이 없고 환경을 보호하지않는다) 이 책에는 없지만 온난화는 보조금이 아닌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한다는 주장인듯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도시를 보는 열다섯가지 인문적 시선), 유현준, 알쓸신잡

그냥 여기저기서 들어서 알고있던 지식들
돌아다니면서 아는 척 하기 좋은 지식들이 많이 나와 있다

강남역보다 연남동이 더 걷기좋은 이유. 경험의 시간차이

광화문은 왜 시위할 때 아니면 아무짝에도 못 쓰는가 - 스케일문제, 불안함, 접근성 안좋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라매공원이 다른 공원보다 좋은 이유(전기차 폭주족과 스피커싸이코만 없으면)

동대문 DDP씹기. 서울에 내려앉은 우주선. 밖에서 보기만 좋은 건물

옛날 건물의 중정

대단지 아파트는 흉물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에는 없었지만.. 최근 인상적인 것을 봤다.
대단지 매니아 일본인…
철도덕후아 세이버찡 덕후와 비슷한 부류이긴한데
(난 중소형빌딩 예쁘게 지어진거 사진찍어놓는 습관이 있긴한데)
이 일본인은 대단지 아파트에 꽂혀있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