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인공지능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2018
별 내용없는 책
일본책이 이런게 좀 많다
주저리주저리 푸념하는걸 책 한권으로 만들어 버린다
인사이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별 내용없는 책
일본책이 이런게 좀 많다
주저리주저리 푸념하는걸 책 한권으로 만들어 버린다
인사이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SEO 전략에 관한 책인데…
아예 문외한이면 모르겠다
IT업계 종사자라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구글에서 나오는 검색엔진 최적화 문서 몇장짜리 PDF 읽어보는게 나을 것 같다
회사에 있어서 보려고 했는데 챕터 두개정도 빠르게 읽다가
나머진 좀 훑어보다가 접었다.
그냥 닥치고 사업하라는 내용
진짜 이제 단데, 엄청 길게 써 놨다.
대부분 당연한 말이고 역발상적인 말 몇 가지가 있다
이것 말고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해야 할만한 것은 없다.
회사에 있어서 그냥 집어서 봤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별로 안봐도 될 것 같다.
비트코인에 푹 빠진 어떤 사람이 강연한 내용 모음
비슷한 얘기가 반복되서 다 읽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대강 훑어만 본다고 하면서 봤는데도 읽는 속도가 느려서 세시간이나 낭비 해 버렸다.
비트코인 짱좋아 그리고 앞으로도 좋을거야.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만 발전하면서 극복할거고 분산형 화폐의 힘을 보여줄거야
정도의 내용
티비를 틀어놓고 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혹성탈출이 나와서
그냥 생각없이 봤는데…
동물들의 지능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됐다.
오랑우탄은 치료약 먹기 전부터 똑똑해진 시저와 대화를 할 만큼 이미 똑똑한 상태였다는 점도
그리고 시저와 유인원에 대해 조금 더 적대적인 생각이 갖고 볼 수 있었다. 죽여…아 멍청한 경찰들 딱총가지고 유인원을 어떻게 잡아
기마경찰이 고릴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삼나무숲으로 도망간 유인원들 보니까 네이팜탄, 핵폭탄.. 두가지 해결책이 떠오르던데
미국이라면 분명히 썼겠지
주인공의 시저와 마지막 대화도 조금..
마지막까지 시저를 조금 아랫것으로 대하는 말투.
“고 시져~(그래 시저 가봐~)”
이런 느낌..
문장이 딱딱해서 읽기 좀 불편한데
복거일씨 이름은 가끔 들어봤었는데
생각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안을 보는 눈이 있고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통찰력이 있는 것 같다.
이명박정부의 실책 - 친박쪽 인사들을 홀대하고 자기사람만으로 채우는 인사로당의 분열을 일으킨 문제
현재의 문재인과 같은 행태지만 민주당은 주류가 친노계열이고 이재명, 안희정을 깔끔하게 치워버려서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미국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분석이 참고할만하다. 이 책이 씌어진게 2012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고 논란이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보고 있지 않았나 싶다.
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파는건 힘들다 : 적당히 사서 적당히 팔기
추세를 타라 : 역추세 노노
추세의 중간을 타라 : 바닥에 들어간다고 하면 다지는데 한달이 걸릴지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리스크 관리를 해라 : 손절 및 자금관리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 : 뭐가 됐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라 : 단타, 장타, 선물, 스프레드, 차익
감정조절
뭐 큰 공통점은 이정도…
투자방법은 제각각인 것 같다
어차피 성공하고 나면 성공기가 되는거다.
62% 하락한 시장
남트: 수치 - 62%나 내렸으면 더 내리지 않겠다
여트: 직관 - 많이 내렸네 이정도면 사야지
투자의 마법사들하고 비슷한 내용이 꽤 많아서
끝까지 읽지는 않았다.
시스템트레이딩 관련 내용이 많았는데
그냥 생각하면 아는 내용을 이 두꺼운 책을 꼼꼼하게 읽는데 시간낭비하며 다시 확인 할 필요가 있을까
사람들이 시스템 트레이딩을 못하는 이유는 보통 환경을 갖추기가 힘들어서다.
차트에 알림이나 켜놓는 수준으로로 시스템트레이딩을 할 수는 없으니까
트럼프 처음 미국 대선 나왔을 때
미국 반응은 모르겠고
한국에서는 허경영이 대선후보 나온 정도로 생각했다.
돌풍은 일으키지만 대통령이 되지는 못할걸로…
그리고 지금 나는 허경영이 대통령이 됐으면 저랬을 까 싶은 느낌이 든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
간절한 쪽이 더 적게 얻는다
강한 미국 강한 군대
장벽 불법이민 금지 - 유학생등 선별적 환영, 원정출산금지
유연하게 대처 패를 보이지 않는다
교육 - 비싼학비 문제
기후 - 보조금산업인 아닌 R&D에 투자 필요(태양광이나 풍력 등은 보조금 산업으로 경쟁력이 없고 환경을 보호하지않는다) 이 책에는 없지만 온난화는 보조금이 아닌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한다는 주장인듯
그냥 여기저기서 들어서 알고있던 지식들
돌아다니면서 아는 척 하기 좋은 지식들이 많이 나와 있다
강남역보다 연남동이 더 걷기좋은 이유. 경험의 시간차이
광화문은 왜 시위할 때 아니면 아무짝에도 못 쓰는가 - 스케일문제, 불안함, 접근성 안좋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라매공원이 다른 공원보다 좋은 이유(전기차 폭주족과 스피커싸이코만 없으면)
동대문 DDP씹기. 서울에 내려앉은 우주선. 밖에서 보기만 좋은 건물
옛날 건물의 중정
대단지 아파트는 흉물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에는 없었지만.. 최근 인상적인 것을 봤다.
대단지 매니아 일본인…
철도덕후아 세이버찡 덕후와 비슷한 부류이긴한데
(난 중소형빌딩 예쁘게 지어진거 사진찍어놓는 습관이 있긴한데)
이 일본인은 대단지 아파트에 꽂혀있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