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쿠팡의PO가 말하는 애자일 혁신 전략

책에 대한 냉혹한 평가

PO뽕에 찬 내용이 많긴한데 약간은 도움이 되는게 있다.

A/B테스팅, 대시보드 도구라던가
PO채용법, 이슈정리카드

이 분야가 전문성이라고 할 스킬이 명확하지 않아서 노하우가 전부인 직군이라
방법론적인 측면을 공유 해 줬어야 괜찮은 책이 됐을텐데 PO뽕만 너무 자극해서
크게 도움될 내용이 없다.

PO채용

  1. PO채용시 면접에서 가상 업무를 시켜본다

  2. 대표말 잘듣는 노예 꺼져

  3. 고집만 쎈 녀석은 창업을 하던가

  4. 업무조율 잘 하고 변경사항 공유 잘하고 여러분야 얘기 잘 알아듣는 똑똑한 사람

  5. 일 못하는 기획자 뽑으면 더 고생이다.

인랑, 2018 - 밑도끝도 없는 배경과 액션

현실고증이 꽤 잘 된게
좌빨들 분명 저렇게 할 것 같다
시위할 때 고기방패 세워놓고 뒤에서 폭력행위 하는거

20년쯤 있으면 민주화운동이 될거고 총 쏜 놈들도 민주열사가 되겠지

여고생 춤 존나 잘추는데 총맞으면서 좀비춤같은거 춘다 좀비영화 아님.

그리고 존나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척 하는데
존나 인도적임
총기들고 경찰과 시위하던 민간인까지 쏴죽이던 좌익테러분자들 즉결처형 해도 문제가 없는데
투항하라고 한참을 얘기하다가 먼저 총 몇발 맞고 나서야 대응사격을 실시한다.

영화 보면 테러리스트한테 자꾸 투항하라고 하는데
그건 커맨드가 좀 어려워서 위기 상황에서 말을 듣기가 힘들다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 연세대 공대교수 22명이 들려주는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연세대 교수님들한테 글 모아다가 출판한 책인데

철, 물, 생태 정도 기억에 남는다

나머지는
대부분 아는 소재인데다 깊이도 없어서 아는거 또 보는 느낌이라 지겨웠다.

흔한 소재라도 깊이가 있으면 좀 괜찮을텐데

타겟 독자층에 대한 고려 때문일까?

타겟 독자층이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네

몇몇 분들은 너무 쉽게 쓰려고 한 게 보이고

또 몇몇 교수님들이 독자 수준을 너무 낮게 본건지 아니면 그냥 글자수 채우기 바빴는지 별 내용도 없이 글자만 나열된 칼럼이 많았다.

작은아씨들, 2022 - 진짜 애매한 드라마

https://namu.wiki/w/%EC%9E%91%EC%9D%80%20%EC%95%84%EC%94%A8%EB%93%A4(tvN)

소재도 좋고 도입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진행이 왜 이러나…

개연성

스토리 맥락이 뭔가 당연스럽게 맞아들어가야 하는데
어이가 없는게 자꾸 나온다

그럭저럭 넘거가기 이상한 부분

  1. 할머니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거지? 좀 설명이 더 필요하다. 싫어할 이유가 없어보임.
    그냥 가난한 자의 열등감 아니면…
    가난하다고 개무시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좀 더 있었어야한다.

  2. 엄마 아빠는 드라마 분위기에도 안 맞는데 초반에 억지로 나오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없어질거면 그냥 아예 없는게 낫지 않았을까

  3. 20억, 700억, 등등.. 돈 개념이 좀 없는거 아닌가?
    원상아는 비자금만 조단위인걸로 추정됐는데 700억가지고 그렇게 막나가?
    사람 막 죽이는걸로 변하는 것도 반전이긴 하지만 좀 그럴듯하게 나와야하는데… .. 한참 잘 참다가 급발진

나일강의 죽음, 2022 - 좀 어설픈 추리물

폭탄 터져서 뺨떼기 다 빵꾸났었는데
콧수염으로 다 가려졌다고??
나중에 면도했는데 흉터 얼마 있지도 않다고? ㅋ

애초에 여기서부터 연출에 엄청 실망했다

긴장감 별로 없고… 그냥 누가 범인인지도 뻔하다
아니 뻔하지 않다. 잘 모르겠다. 스포인가?

그냥 볼만은 한데…

어디서 추천은 못 할 정도

지금우리학교는, 2022 - 병신같은 한국형 좀비물

그냥 웹툰으로 끝냈어야됐는데

한국에서는 발암물 아니면

12화 정도면 속터지는 연출 없이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텐데
그걸 못해서 또 이렇게 병신같이 해놨다

전투?장면

  • 찌르기로 대가리를 뚫어야지 왜 몽둥이도 휘두르지?
  • 반장은 공격 안당하는데 왜 먼저 나가서 좀비암살을 안 하는거지?
  • 철창으로 배리어를 만들었으면 위에 올라가서 다 죽이고 지나가면되지 왜 그걸 밀고지나가? 100마리정도는 처리 가능한데
  • 쇠꼬챙이 널려있는데 무기 안만드냐 씨발
  • 좀비 잡는데 연막탄은 왜 쏴 병신새끼들
  • 소방관 조준사격하는데 총알피해서 뛰어가는거 토나오네 씨발
  • 좀비 얼마 오지도 않고 코앞에 있는것도 못맞춰서 방어선 뚫리는 군인 ㅋㅋ
    총알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현실에서 예비군도 저렇게는 안쏜다

웹툰일때야 상관없는데 실사물로 전환하면 현실고증이 되야지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2010 [2] – 또 봐도 애매한 나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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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몇번째 보는건진 모르겠다. 티비에서 할 때 보는거라

케스피안인가? 걔네 아빠는 왜 아슬란 왕국에 있다는거지? 죽은건데 아슬란 왕국에 가 있는건가?
아슬란의 왕국은 사후세계인가?
한번가면 돌아올 수 없는…천국같은…
쥐돌이 안녕… 배타고 대양으로 나가서 쪽배 침몰하거나 굶어죽으면 아슬란 왕국으로 갈듯…
너네 세계에서는 다름 이름으로 불린다는게… 하나님? 고뜨?

여자애는 왜 마법사 책을 지맘대로 찢어가는거지
도벽인가? 그 나이때는 있을 수 있지

똘똘이 남자애는 진짜 똘똘이였다
좀 못됐긴 하지만 멍청한 짓은 안하는

인어는 뭔가 초능력이나 예지력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었고…

Ghost Rider, 2007 - 마블 별볼일 없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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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볼만하긴한데
별로 긴장감도 없고
답답한건 없어서 좋은데
너무 쉽게 진행된다

어릴 때 배우랑 니콜라스케이지는 너무 다르게 생겼잖아…
아역을 따로 쓸만큼 그렇게 어린 배우도 아니었는데…
좀 닮은 배우라도 쓰던가
보는데 한참 혼란이 왔다

추가.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기물파손이 과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