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그지같은 영화네 마동석 팬이면 그냥 보너스로 보는 영화 정도인듯? 영화 진행중에 설정이 망가지기도 하고 애새끼들 존나 병신같고 콘크리트유토피아 세계관 공유하는것처럼 배경도 너무 비슷하고
병신포인트
- 선생님 무슨 사이비종교처럼 해서 딱 봐도 수상한데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보내? 보이스 피싱 전화오면 전재산 송금할 새끼들이네
- 마동석은 그럴 수 있는데 다른놈들은 왜 마무리를 깔끔하게 안하지? 액션을 이렇게 병신같이 만들면 긴장감이 생기는게 아니라 실망감이 생겨서 별 기대를 안 하고 보게된다.
- 총알 무한??? 마법총알 안 나가게 탄알수좀 확인하자. 샷건은 2발짜리같고 m16은 30발
- 왜 총알을 챙길 기회가 있어도 제대로 안 챙겨가는거지? 총이 옵션인 상황이 아닌데?
- 왜 탄창을 안 갈고 매번 총을 새로 줍냐? 총알 몇개나 있을 줄 알고?
- 은폐엄폐도 안하고 스텐딩으로 3명이 화망 한가운에 모여서 총을쏘는데 한발도 안 맞고 다죽여?
스토리 진행은 좀 구리지만 액션은 좋다. 개그맨이 따라하는 것 같은 느낌이 없다.
미드중에 그런게 좀 있다
하하하하하~ 이런 박자로 싸우는거… 액션 구리게 천천히 할거면 테입이라도 빨리 감던가 ㅎ
넷플에서 1편보고 바로 꺼서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꽤 유명한 시리즈의 후속같은 그런것같은 기억이
이렇게 상상 해 보자 황야라는 시리즈 영화를 2시간짜리 4편으로 서사/액션 모두 완벽하게 찍었는데 사정상 1시간45분으로 요약해서 영화의 형태로 배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우리는 만능 AI가 있었고 아래 프롬프트를 입력해서 영화를 편집했다.
이 두개의 조건을 넣어서 영화를 수정하라
- 방대한 양의 영화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여 액션의 맛을 극대화 시켜라
- 서사의 깊이보다는 액션이 더 중요하다
- 영화의 상영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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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스토리만 이상한게 아니라고 아무리 액션이 중요해도 앞뒤가 맞아야 하고 액션도 세계관에 맞춰서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무협환타지 애니메이션에 뜬금없이 마법사가 갑자기 나오거나 총잡가 나오면 안된다고 ???? 뜬금없는게 나오려면 무슨 설명이 있어야지 맨날 피 빨아먹던 흡혈귀가 갑자기 사람을 뜯어먹으면 안된다고 그냥 통쾌한 액션만을 위해서 찍어도 병신들이 자기 실력에 맞는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나를 죽이려는 적들이랑 싸우는데 코나 머리 한대씩 때려서 기절한거 보고 죽이지도 않고 묶어놓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는게 말이 되냐고? 황야 영화에서는 그러면 안되지 현대사회도 아니고 저런 세상에서? 이미 사람 몇명은 죽여봤을 것 같은 놈들이? (불不살殺도 아님. 죽일땐 막 죽이는데 갑자기 안 죽일때도 있고 오락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