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2011 - 개발자영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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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0분짜리… 길어도 1시간짜리 단편영화로 나왔어야될걸 억지로 늘인 느낌
영화속
화상채팅하는 군인 알바년 시급 많이 받으려고 시간 끈다
임무 내용을 설명도 안해 주고 자꾸 현장 투입을 시켜서 삽질하게 만든다
원래 일을 너무 빨리 잘 하면 조직에서 인정을 못 받으니(늦는 것 보단 낫지만?)
이렇게 하는게 잘 하는거긴 하네
쉬운일도 어려운 것 처럼 아슬아슬하게 하면서도 일정안에 끝내야 인정받지
션은 지능에 문제가 있나?
그냥 저 상황에서 일어날만한 혼란을 겪는게 아니라 돌대가리같은 소리를 계속 한다
(작가들 문제야)
그러다가 또 갑자기 똑똑하게 일을 하기도 하고
루프물 취급하기엔 반복회차에 한계가 있고
담당자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구라를 쳐서라도 현재 미션은 브리핑은 하고 시작해야하지 않나?
후기는
중간에 좀 답답한게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괜찮은편
요즘 넷플릭스로 많이 봐서 영화 평가 기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는데
극장에서 봤어도 괜찮네~ 하면서 나올 정도는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