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 애매하게 재밌으려다 마는
한국 드라마 별 수 없나?
거슬리는 PPL
호관원 PPL같은것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넣어줄 수 있지 않았을까?
트루먼쇼처럼 광고타임 됐다고 갑자기 광고를 넣어버리면…
탐정아저씨 갑자기 이 세계가 이상함을 느끼고 각성해서 탈출하면 어쩔려고?
운전 좆같이 하네
운전자가 다 한문철 제보자만큼 미친새끼들밖에 없다.
정신나간 사람이 도로에서 헤매고 있는데 경적에 상향등깜빡이고 악셀 밟아서 쌩 지나간다?? 운전자도 귀신들렀나?
-> 제보: 국도에서 사람이 걸어다니고 있네요. 사고날 뻔 했는데 겨우 피했습니다.시골 골목길에서 30키로 넘게 밟던 포터기사… 죄송합니다~ 하면서 뺑소니??
제보: 시골 골목길에서 밤에 차 다니는거 보고 조심해서 다녀주세요구산영, 염해상 씨발년놈들이 우회전 횡단보도 앞이 주차장이냐?
제보: 차좀 잠깐 세웠다고 인정머리 없게 그러는거 아닙니다
어거지 …
개연성이 깨지면 이 세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이상한거 엄청 많았는데… 오래돼서 거의 까먹었다.
빚도 없는데 모닝 중고로 샀다고 인생쫑난 사람 취급하나? 10억 없어도 좀 살 수도 있는거지
귀신 설정이 좀 무너진 것 같았는데…기억이 안 나네
형사아저씨 죽을 때 왜 구경하지? 평소에 맘에 안들었나?
이런 상황에 몰리면 사람은 퇴마 용품이라도 챙기게 마련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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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하긴 한데… 구멍이 많아서 중간중간 몰입이 깨진다.
너무 무서울까봐 그렇게 만든거라면… 아예 대놓고 깨는 장면은 따로 넣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