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면 핫플 - 1, 2회 논란의 중심에 선 자영업 컨설팅 방송
AS-IS 자영업 컨설팅 방송
백종원 골목식당도 좋아했고, 요즘은 은현장 욕방 보는중
자영업을 할 생각은 거의 없지만 관심은 있으니
동네 가게들 갈 때 이가게는 왜 몇년이나 이 모양으로 맛이 없을까 같은 생각도 하니까
백종원이나 은현장이 그런거 문제 짚어주는거 보면 시원했달까
백종원이 강조한 것은?
위생, 효율화, 설탕맛
- 어유~~ 설탕이 들어가야 풍미가 올라가유~
은현장이 강조하는 것은?
인스타, 위생, 초딩맛, 배달깃발꼽기, 홍보
사장님 인스타 해? 외않헤
무슨말인지 알지
내가 생각하는 자영업 컨설팅 방송의 핵심
이런류의 방송은 돈을 안 쓰고 성공할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또는 돈이 없는데 돈을 꼭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람을 봐서 투자를 해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회수 해 가는 방식으로…
돈을 안 쓰고 성공시켜주는게 핵심이다.
방송을 통한 초반 대규모 홍보는 보너스
TO-유정현
1화의 가게
https://www.youtube.com/watch?v=LrJo1Dxj4To&t=903s
https://www.youtube.com/watch?v=nwiOKDULGH0
미술카페
드로잉카페는 그림그리는 사람와서 그림도 그리고.. 데셍?도 하고 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컨셉)
아닌 사람은 그냥 커피 먹고 떠들다 가고…
유정현의 분석
위치는 괜찮고 핫플 가능성 있다
어닝 때문에 카페가 감옥같다
가벽과 주방이 가장 큰 문제
월세 600
10% 월세, 20% 인건비, 30% 재료비, 10% 부가세, 30% 영업이익으로 계산하면 매출 6000이 나와야 한다커피머신 5년지나면 새걸로 사라
그라인더 두개인데 원두가 한개라고?
원두뭐써
내 분석
가게 내부 인테리어 좀 조잡스럽지만 열심히 해 놨다
가벽 때문에 동선 안좋은건 동의
주방 위생상태 좀 별로였다
사장님 커피장사 하는데 커피 사먹는사람보다 커피를 모른다
홍보는 하긴 하시나
내 컨설팅
가벽을 허물고
청소를 편하게 구조개선
청소 잘 해라
커피원두 납품업체 선정
공부할 책 준다. 한달안에 읽고 시험봐서 불합격하면 공사비 자비부담
사장님 인스타 해?
유정현의 컨설팅
6000만원 매출을 내기 위해서 작은 변경으로는 안된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조금 가벽만 허물어가지고는 결국 폐업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공사비가 1억? 꽤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인테리어 결과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좋은지 나쁜지도 잘 모르겠다. 테라스 테이블이 좀 덥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매출6천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하나보다
기존 컨셉은 거의 잃어버린 것 같지만 무슨상관. 난 카페 잘 모르지만 깔끔하고 좋다.
2화의 가게
철원의 시장 관리단 건물 후면에 위치한 카페
카페가 있는 건물 후면이 건물 3층높이로 지대가 높다. 아랫쪽에 강이 흐르고 멀리 산이 보인다.
꽤 전망이 좋은편
가게 내부 상태는 괜찮았고 사장님이 30년 제빵을 하셨다고 한다. 찹쌀도너츠 등등
유일벽의 동선이 조금 안좋았고 테라스 활용률 낮은게 좀 아쉬운 가게
근데 아저씨 망하는 가게라면서 도너츠 주방을 따로 가지고 계시네.. 거기도 깔끔하다.
유정현 분석
동선이 좀 안좋다
테라스와 바깥 풍경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도너츠를 여기서 튀겨야 장점이 살것같다
공무원이 만들어놓은 흉물스러운 구조물을 가려줄 높은 나무를 심자
그늘을 만들어줄 활엽수를 심겠다
내 컨설팅
테이크아웃-쓰레기만 들고와서버려 시스템
커피사서 산책하다 들어와서 쓰레기 버리고가도너츠 사먹어
커피원두 좀 좋은거 쓰자
휴가외박외출복귀 군인한테 도너츠 팔아라
도너츠 군부대 행사 영업
인스타 홍보 - 철원어디 가는길에 들를 수 있는곳
폴딩도어 설치
화분 몇개 놓기
외부 테이블 교체
빈백설치
가게 범위 좀 벗어난 곳 까지 벤치 설치 ^^
유정현 컨설팅
아니 동선만 조금 변경하고 폴딩 도어 설치할 줄 알았더니.. .이게뭐야
찹쌀 도너츠가 주 메뉴였는데 노티드도넛으로 변경
화장실 가는문 없앰
죽음의 징검다리(노 시니어존)
일본 식당에서 쓰는 지하좌식의자를 평상에 설치해놨냐!
유정현 컨설팅을 수정하는 컨설팅
물고기는 6개월 후에 겨울에 다 죽을 예정이니 다른데로 보내준다.
관리비는 어떻게해… 물은 어떻게 갈아주고… 물고기 어항에 놔두면 병도 잘 걸린다.영하20도의 강추위에 건물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물을 빼 준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해 배수시스템을 정비한다
물 뺀 곳에 모레를 채운다. 일본정원처럼 만들고 통행로 위에는 강화유리나 폴리카보네이트로 덮어서 평지로 만든다.
너무 울창한 나무는 내년에 좀 치워서 시야를 확보한다.
가짜책 다 당근마켓에 팔아보고 안되면 버리고 피규어같은거나 놔두던가 철원을 상징하는 K2나 K9자주포 또는 부대마크 같은걸 놓는다.
로부스터 20%안쪽으로 블랜딩된 원두로 교체
안쪽에 대형테이블 팔아버리고 의자책상 다시 설치한다. 노트북이나 휴대폰 만지작거릴 자리도 좀 설치.
손님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군대 면회와서 2인? 아니면 아예 3인이상 단체가 많을 것 같다. 테이블 구성은 거기 맞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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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컨설팅이라고 나와서 너무 돈지랄이고
뽑힌 사장님은 자기 노력없이 인테리어 로또 맞는 느낌이라 ㅎㅎㅎ
자영업자는 능력치 자체를 올려줘야 하는데 문제점을 개선도 안 해주고 시설만 던져주고 가버리면… 잘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