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 좀 잔인해서 소름끼치는 웹툰원작의 영화
꽤 재미있는데도 화제성이 제로다
너무 잔인해서 못 보는 사람이 많은걸까
국내에서는 이런종류 영화중에 신세계나 짝패같은게 있었는데
짝패는 액션에 치중되어 있고 잔인한 느낌은 없었고
깡패영화류로는 아수라나 신세계가 잔인함이 좀 심하게 느껴졌는데
이건 좀 소름끼칠정도다. 잔인한것도 잔인한건데 사람 괴롭히는게 너무 집요해서
등장인물
류수영아저씨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대사를 끝으로…
나 아빠된다
오늘 소고기 사가야지
이연복쉐프님 얍삽이는 좀 쓰지만 꽤 잘 싸우심
연세가 많아서 액션연기는 좀 힘드셨을텐데
영화 친구의 햄버거는 여기도 힘쎄지만 좀 모자란 깡패역할
최시원은 진짜 개저씨 역할 잘 어울린다.
근데 딸치는 영상이 목숨까지 걸 일인가?
협박당해서 딸치는영상퍼져도 사람들이 불쌍해하지 병신취급은 안할 것 같은데
오히려….. 전략적으로 여자 이용해서 부드럽게 발라먹었으면 진짜 망신스럽겠지…
복싱선수들은 왜 이렇게 콤보를 못넣는지… 파운딩 치는거 이외에는 5단넘는게 없네
강건마 처럼 108콤보는 넣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적이 그로기 상태가 될 때 마다 기다려주고 너클이나 석고붕대조차 안 쓰는 스포츠맨십
(마지막쯤에 징박힌 가죽장갑을 쓰긴하는데… 그거 끼고 그렇게 휘두르면 손 다 까진다)
이렇게 했지만 너무 강력해서 지지 않았다.
마지막에 금괴 찾아서 좋아하는데…
그거 너네돈아니다.
국고환수임ㅋ 저걸 왜 빼돌리지?
그래서 경찰형은 빼놓고 자기들끼리 정산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