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Christopher Robin, 2018 - 바람빠진 풍선같은 활기없는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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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있어서 봤는데…
예전 감성이 안 느껴진다
푸우는 느리고 게으르긴 했지만 그래도 활기가 있었고
이오르(당나귀)도 힘없는 척 하지만 그래도 뭔가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는 관종이었고
피거렛도 겁쟁이긴 하지만 빠릿빠릿하게 잘 움직였던 것 같은데
티거는 하루종일 신나있었고
여기서는 뭔가 원작하고 텐션이 너무 다르다
빨래나 좀 해주고 싶을 정도로 뗏국물 흐르는 푸우 인형은 너무 거슬리고
이질감이 상당했다
그렇다고 재미없었단건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