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으로 무장하라, 2011 - 아니 또 리더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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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리더십.. 이거 21세기초에 유행하던건가??
자기계발서는 시즌이 있다. 그 시기에 유행하는 테마가 있고 그 테마를 타고 책들이 쏟아져나온다. 20세기말에는 IMF,불경기와 함께 뉴에이지, 치유 관련 책들이었다면 21세기 언젠가 리더십 열풍이 한번 불어닥친 적이 있었다. 한번은 재테크.. 부자아빠 시리즈로 또 한번은 시크릿.. 아 몰라 그냥 믿으면 된데~ 라는 성공한사람의 7가지법칙 열풍은 20대에 해야할 50가지 30대에 10대에 등등 숫자 계발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공병호씨는 뭐 비슷한 시리즈물만 수십권 출판한 것 같고
자기계발서들 징글징글하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책들은 당연하다는거다. 당연한 내용을 써서 책 한권을 만들어놨다. 그리고 아무 도움이 안된다. 당연하니까… 생각하면 알 수 있는거니까 그리고 생각해서 알 수 없다면 이 책을 읽어도 알 수 없으니까 볼 필요없다 그런 사람은 책 볼 때만 아 그렇구나 하고 실제 상황에서는 그걸 적용할 수 없다.
깨닫는게 중요하다.
이런거 읽을 시간에 문학이나 지식서적을 읽는게 어떨까 싶다. 심리학 관련 책이나
이 책도 역시 목차만 봤다. 이 책을 읽게된 동기? 버리기 전에 한번 훑어보고 버릴라고
-– 자기계발서는 서로서로 표절에 표절을 거듭(인용)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도 하나 발견해서..
[젊은 구글러의 편지](머리말)에서는 하버드대 재학생중 가군 : 3%는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있었고 나군 : 13%는 목표만 있었고 최군 : 나머지는 생각이 없었는데
가군의 수입 = 97%의 평균수입 * 10배 나군의 수입 = 83%의 평균수입 * 2배
[리더십으로 무장하라](35p)에서는 1953년 예일대 재학생중 가군 : 3%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적어 보유 나군 : 10% 구체적인 목표 보유 다군 : 27% 별다른 목표가 없음 라군 : 60% 간단한 목표
22년 후 가군 수입총합 > 나머지97%의 수입 총합
(전체의 평균이 아니라 성가시게 나머지의 평균수입이랑 비교한것은.. 사실을 과장하기 위한 성공서의 가벼운 통계장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