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Max : Fury Road 매드맥스 4 : 분노의 도로, 2015 - 이 시리즈 완전히 맛갔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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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8.7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이 시리즈…

제목만 매드맥스지 영화는 이미 평행우주의 다른 세계에 접어들었다

감독이 미국물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헐리웃 아류작같은 과잉표현을 너무 많이 사용했다

기존 시리즈가 오스트렐리안 히어로였다면

이번엔 완전히 아메리칸 히어로가 됐다

미국 - 호주 구분이 이게 묘하게 표가 나는데 

설명을 하자면 

오스트렐리아는 진짜 야만인같은 느낌이 강하다.

맹목적인 질주만을 즐기고 살인이나 방화강간 등등은 생활의 일부인 새로운 종족

자신의 목숨에 아무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진짜 단순히 맹목적으로 즐기는 파괴행위를 한다면

미국은 그냥 갱단이다. 무조건 갱단. 돈? 또는 뭔가 명확한 목적이 있다.

이 갱단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면서 사이비 종교로 조직원들을 묶어놓는 정책인데

반지의제왕 고블린 정도 느낌?

어쨋든 그냥 매드맥스라고 보기에는 좀 너무 미국뻥뻥이액션스럽고

그래서 이번 시리즈가 더 실망스러웠는데

이것도 매드맥스 시리즈로 인정을 해 줘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