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ge더퍼지: Anarchy , 2014 - 살인으로 분노표출!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2014)
The Purge: Anarchy




7.3
감독
출연
프랭크 그릴로, 자크 길포드, 키일리 산체즈, 카르멘 에조고, 저스티나 마차도
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103 분 | 2014-08-27
이런저런 정치적인 생각들을 표출하기 좋은 영화다
꼭 한쪽 방향은아니고..
사람들이 정치때문에 가장 많이 분노한다는걸까
영화 소재는 뭐 신선하다. 한 집단의 전체에서 어느 대상에 대한 분노표출은 많이 있어왔지만
서로에 대한 무차별적인 분노표출을 허용한 적은 없었고 그런 소재를 다룬 영화도 없었던 것 같다
영화는 마지막에 가서는 좀 실망스러웠다
너무 뻔하다고 할까?
권선징악의 느낌이 강한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가 돼 버리고 끝난다.
공포 스릴러 장르를 추구하는 영화라면 이런 결말은 좀 너무 뻔해서…
이런식으로 정치를 떠올리게 하면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나서 더 열을 받아버리니까
남자의 복수 대상도…
좀 실망스러웠다
고의로 죽인게 아니고 음주운전…
물론 음주운전은 살인이지만 의도적인 살인은 아니다
과실치사지
사람들이 하는짓이 본노표출보다는 광끼에 가깝다
그리고 이런종류의 게임을 만들때는 제대로된 룰이 필요한데… 그런 룰이 너무 없었다
기껏 있는게 폭약류 통제정도?
가정에 침입도 가능하고 주거지역에 들어가는것도 허용된다. 이정도면 상점가 약탈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무차별 살인이 가능한 상황인데…
신선한 소재는 있었는데 별 생각없이 액션영화로 만들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