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Days On Mars, 2013 - 화성좀비영화
더 라스트 데이즈 온 마스
The Last Days on Mars




5.9
감독
출연
리브 슈라이버, 로몰라 가레이, 엘리어스 코티스, 올리비아 윌리엄스, 조니 해리스
정보
SF, 스릴러 | 영국, 아일랜드 | 98 분 | -
옛날같으면 이런 영화에 멋진 제목이 따로 붙었을텐데…
요즘은 그냥 영어 한글표기법대로 써놓으니까 좀 재미가 없다.
검색하기는 좋지만…
영화는 그냥 화성 좀비물이다.
공포영화에 나오는 기본 요소들은 거의 다 들어있다.
인간요소
1. 조심성 없어서 맨처름 죽는 놈 - 좀비된놈
2. 분위기 파악 못하고 현실 부정하는 놈들 - 맨처음 문열어준 남자, 금발예쁜여자
3.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는 사람 - 킴(의사인듯?)
4. 겁쟁이 - 공포에 제정신을 못 차리는 겁쟁이, 이런애들이 우주인 훈련을 통과하긴 힘들듯한데… 몸도 백돼지 스타일이고
5. 감동? - 한계를 극복하는놈들.. 대장이 병 걸리고도 인간성을 지키고 있었지
6. 희생 - 마지막장면도 그렇고
답답한 장면
1. 위험해보이는게 뻔한데 줄을타고 직접 땅굴로 기어들어가는 장면이라던가
2. 시체 케이블타이로 묶어놓는다고 징징대는 놈들
3. 아무리 좀비라도 골격이 부숴지면 못 움직이는데… 아무도 그런 노력을 안한다. 일반적인 대규모좀비영화도 아니고 소규모 공격인데…
오류?
1. 지능을 가진 좀비다. 집단지성을 가졌는지 뇌를 지배하면서 공격적으로 변하는건지 영화만 봐서는 모르겠다.
짧은 시간이라도 이들에 대해 연구를 할만한데 그런게 없다. 놀라서 그렇다고 치고…
단순히 공격성이 올라간거라면 이들은 다 죽었어야된다. 좀비도 기지의 구조를 다 알고 있고 자동차 운전도 할 수 있으니까
뇌를 읽어서 조정하는거라면 역시 다 죽어야된다
지능을 잃었다면 폭탄을 터뜨리지 못했어야된다
빠진거
1. 보통 이런 영화는 조용하다가 꽥 지르는 부분이 나오는데.. 극장개봉을 염두에 둔 영화가 아니라면 그 부분은 없을수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