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보그지만 괜찮아 (I'm a Cybord But That's OK), 2006 - 당시에 볼 때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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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I`m a Cyborg, But That`s OK 

5.9

감독

박찬욱

출연

, 임수정, 최희진, 이용녀, 유호정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05 분 | 2006-12-07


아 이것도 박찬욱 감독이네

영화를 참 많이 찍는 감독인듯

박찬욱 영화는 역시 그냥 꽤 볼만하다.

이 세상은 사람의 인식속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상자속의 고양이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그게 살았건 죽었건 상관이 없다. 살아있다고 믿으면 살아있는거다.

(사실이 어찌되었건 상관이 없다)

이 영화에서 비와 임수정이 느끼는 현실은 의사들의 현실과는 다르다. 이부분을 생각하고 봐야 흐름이 자연스럽다.

이런 좀 현실과 동떨어진 스토리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5.9점인거고

아니면 재밌게 볼 수 있다.

2006년이면 비가 월드스타라고 설치기 전에 국내에서 꽤 성공적으로 영화배우로 변신하던 시절인데…

한류가 이렇게 뜰줄 알았으면… 그냥 국내에서 6년만 버티면서 영화나 찍고 유명해졌으면 좋았을걸

인생사 새옹지마~

국내에서 노래하던 싸이는 갑자기 월드스타되고

그냥 조용히영화찍던 배두나도 월드스타되고…

배두나도 박찬욱 영화 많이 찍었는데..

비도 박찬욱감독이랑 친해져서 영화 많이 찍었으면 더 성공적으로 월드스타됐을지도..

다른말로… 인생 다 운빨이야

될놈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안될놈은 아무리 해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