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 석유재벌이 될 뻔한 남자..
데어 윌 비 블러드 (2008)
There Will Be Blood




8.4
감독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케빈 J. 오코너, 시아란 힌즈, 딜런 프리지어
정보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58 분 | 2008-03-06
대니얼 플레인뷰 채굴업자에서 석유재벌로 성장한 아저씨 미국 서부의 가부장적인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미국 가서 그런 아저씨 직접 본건 아니지만 영화나 책 같은데서 접한 이미지로는 전형적인 텍사스 남자같다. 마지막까지 터프가이다운 쓸쓸한 최후를 맞는다. 혼자서 외롭게…
골드러쉬와 함께 서부로 온 다니엘씨… 황금을 발견하고,1898
석유채굴을 시작한다, 1902
석유가 금보다 쉬운게… 미국은 석유가 하도 많아서 기름이 땅 위로 베어나온다. 지질학이고 뭐고 이런거 몰라도 땅만 잘 파면 기름을 캘 수 있다는거…
플레인뷰씨 어쨌든 일을 시작하고 사장님이 되서 미국스럽게 투자자를 모으러 다닌다.
유전과 송유관까지 보유한 거부가 되서 볼링장 당구장도 딸린 저택에 살게 된 플레인뷰씨..
터프가이 아저씨는 이렇게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모든 것을 가졋지만… 아무것도 남은건 없다.
뭘 위해 달려왔는지 모를 남은게 없는 인생
허무한 아메리칸 드림
근데 영화 마지막에 일라이는 왜 때려죽인걸까 그렇게 재수없었나
-—
폴이랑 일라이 배우가 같은놈이라 헷갈렸다. 이름을 안 보고 얼굴만 봤더니.. 난 그 두놈이 끝까지 같은놈인 줄 알았다.
남동생이 한명 있다그랬는데 안나오네? 라고 생각만 했지… 그놈이 같은 배우인줄은 몰랐는데
영화 끝날때 친절한 플레인뷰씨가 설명을 해 주셔서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