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der 2012 - 무엇이든지 찾아드려요 하는 여오하
http://en.wikipedia.org/wiki/The_Finder_(U.S._TV_series)
탐정? 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찾아주는 사람
미드 뭐 볼거없나 뒤져보다가 보게됐다.
요즘 참 재미없는게 너무 많아서 평타정도 치는 이것도 꽤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몰아치는 긴장감에 몰입되는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볼만한 정도는 된다.
미국의 범죄천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일~ 플로리다의 수도는 마이애미인가보다.
이름부터 참 불효막심한 동네다. 마이애미
그러고보면 미국은 지역별로 드라마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플로리다 하면 마이애미… 웬만한 사람들은 다 보트를 가지고 있다. 보트 선착장Marina에서 벌어지는 사건도 역시 많고
그러고보면 연쇄살인 드라마인 덱스터도 마이애미였는데… 거기서도 스페인 말 쓰는 사람이 많이 나온다. 이 지역의 제2공용어라고 한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한번 가 보고싶은 동네다. 무서운 동네니까 방탄방검복을 꼭 착용하는게 좋겠다.
주인공인 월터와 흑인조수친구, FBI Marshal인 섹파, 집시여자도둑년, 티모충
등장인물은 이정도인가
초반에 갈등을 겪다가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화에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이 해체되었는데….
좋게 헤어지는게 아니고 이정도로 헤어지면 시즌2에서 또 모이는게 보통이다.
감옥에서 출소하고 만나가지고 반가워하고 있으면 멀리 갔던 친구들이 ㅛ~ 여기서 머해~ 하면서 나오는게 보통이지
시즌2도 조금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