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2012 - 너무 당연한듯이 나와버리는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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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Eva




6.8
감독
출연
클라우디아 베가, 다니엘 브륄, 알베르토 암만, 루이스 호마르, 마르타 에투라
정보
판타지, 드라마 | 스페인 | 97 분 | -
장르는 SF지만 SF스러운 장면이 너무 당연스럽게 나온다.
그래서 순수 드라마처럼 보일 수 있는건가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SF드라마가 늘어지는 비극 드라마가 돼 버린다.
지겹고 재미없다.
유럽인들 사고의 저변에 깔린 정서는 이런건가?
근데 생각 해 보면… 이렇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SF장면이 나올 때 극중 인물이 우리보다 더 신기해서 미치겠다는 듯이 환호성을 지르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미국 영화였다면 분명히… 와우 롸봣이 말을 하잖아!!! 라는 듯이 놀라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