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ime, 2011 -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어두운미래를 배경으로 한 흔한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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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타임 (2011)

In Time 

7.2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올리비아 와일드, 알렉스 페티퍼

정보

SF, 액션, 스릴러 | 미국 | 109 분 | 2011-10-27


사람들은 팔에 시계를 차고 태어나고 태어나면 25살부터 1년의 시간을 지급받는다. 그리고 시간을 벌기위해 살아간다.

시간은 물건을 살 때도 쓰고 그냥 1초에 1초씩 없어지기도 한다.

자 그럼~ ….사람들이 잃어버린 시간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

미래니까 의학기술도 매우 발달했겠고… 평균수명이 지금보다 늘어나서 100살까지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단, 여기는 25살에서 노화가 멈추니까 그걸 좀 까준다고 해주고 넉넉하게 까줘도 50살이라고 치자~

25년은 어디갔을까?

전 인류의 평균수명이 26살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시간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걸까?

이 영화는 도입부에 이런 대충대충의 미완성의 설정을 대강 설명해주기 전에 이런 전제를 깔고 시작해버린다.

We don’t have time

We don’t have time Where it about how happen… 대충 이렇게 들렸다.

그런 생각할시간없어!! 영화나봐!!

영화를 보는 우리들도 생각하지 말고 바로 영화나 봐라!! 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지루한 도입부같은거 없이 영화바로 시작~

추가.

도대체 왜 발생하는지 알 수 없는 인플레이션… 그건 왜 발생하는걸까

우리는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작년에 천원하던 물건이 내년에도 천원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

오르는 물건이 있으면 내리는 물건도 있어야지

왜 물가는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걸까

이 영화에서도 전하는 말도 비슷한 것 같다.

인플레이션의 존재

추가2.

주인공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물건은 시간저장장치같은건데

저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필요도 없는 물건이다

체제유지를 위한 아무 쓸모없는 것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북한의 김일성 사진책자공장같은거지

조폐공사와 비슷하기도 하고…

추가3.

저 시간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점

화폐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화폐 발행권한은 한국은행에 있다. 미국은 연준은에 있다. 

저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빈민가에서 사는 저 아줌마는 어떻게 50살까지나 살 수 있었을까?

시간을 발행하는 발행자가 있다는거다. 그리고 위조시간을 발행하는 사람은 처벌을 받겠지

이런거 보 때 마다 로컬머니 시스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