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anger 1946 - 미국으로 숨어든 나치의 잔당..
http://www.imdb.com/title/tt003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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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영화…
///ALLIED WAR CRIMES COMMISSION연합군 전범위원회.
코네티컷 하퍼
어느날 미국의 하퍼라는 작은 마을에 두 남자가 찾아온다.
도망간 콘라드가 킨들러의 위치를 알려줄 것을 예상하고
콘라드를 쫒아온 포터
나치에서 핵심역할을 했던 프란스 킨들러, 지금은 찰스 렌킨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미국의 대법의 딸과 결혼까지 하려고 하고 있다.
나치에서 핵심역할을 했지만 배후에서 일을 해서 그에대한 단서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단 한가지… 그의 취미는 시계를 고치는 것.
그 취미만이 그를 증명할 수 있는 단서다.
킨들러의 주변인물을 탐문하던 포터는 킨들러의 매제와 만나게 된다.
킨들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처남를 포섭한 포터
포터는 처남을 통해 린킨이 마을의 고장난 시계를 수리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마을의 토박이가 아니면서 100년이상 고장나 있던 시계를 수리한다.
포터는 확신을 갖게된다.
킨들러가 시계를 고치고 마을 사람들은 시계소리에 짜증을 낸다.(이것은 암시? 이런걸 뭐라고 하더라…)
결국 킨들러는 마을의 고장난 시계를 고침으로써 자신을 증명하고 …
그는 그가 고친 시계탑에서 죽게 된다.
그러면서 시계탑은 다시 멈춘다.
그런데 이 여자는 참 매정하네…
렌킨 때문에 죽네사네 하더니 지가 가서 죽여버린다.
옛날 영화는 화면구성은 참 구리지만 스토리만은 괜찮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1946년
미국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승리에 취해있을 때인가…
꼬맹이 한방 먹여서 일본의 항복도 받아냈고
(그 때의 방사능은 아마도 편서풍 때문에 한국에는 전혀네버절대젯따이 영향을 못 줬겠지…)
승리에 취해있으면서…
독일에 대한 반감도 극대화 되어 있을 때였을 것 같다.
그러니까 이렇게 어떻게 보면 통쾌할 수도 있는 영화가 나왔겠지
우리나라 광복 후 1년…
참 오래된영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