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스페셜 약초, 2004 - 전통 약초, 한의학, 중국의 사례, 생약성문 약품의 성공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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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스페셜
041213. 약초 1 - 잃어버린 풀들을 찾아서
041214. 약초 2 - 이제는 신약개발이다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조악한 화질로…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생약성문 아스피린…
처음 개발될 때는 뭘로 개발됐는지 모르겠지만, 흔히 두통약으로 쓰이고….
별다른 부작용도 없고 효능은 직통이라 다이하드에서 브루스 윌리스 횽아는 이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알사탕처럼 우적우적 씹어 드시기도 하고…
게다가 그 효능 범위는 점점 늘어나서… 최근에는 심장병 약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심장병이 맞는가..)
혈관확장인가 혈류를 좋게 해 준댔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것 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전통 약품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부분…
그리고 성과… 동야제약의 위염약, ‘ㄷ’제약이라니까 동아제약이 맞을듯…
쥐의 위에 임상실험을 해서 쥐의 위를 포로 떠서 보여준다
약품의 주 성분은 쑥… 위가 쓰린다 하거나 하면..말린 쑥이나 사 놨다가 달여먹으면 될듯…
그리고 중국산 약재가 싸구려 취급받는 현실…
조선시대에는 최고였던 중국 약재가 왜 싸구려가 됐을까… 동의보감이 씌어진 이유도 본초강목에 나온 약품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약재로 우리나라에 맞는 의학서를 쓴 것이라던데…
중국산 약재의 유통과 가공이 허접하기 때문……
여기서 한약상들과 한의사 몇명이 중국 오지의 산지까지 찾아가서 한약재 직거래 계약을 하고 생산 및 가공시설을 지원 해 주고 구매계약을 하는….그런게 나온다.
다큐는 역시…. 겉핥기…
한의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진 것은 돌파리같은 한의사들 영향이 큰 것 같다. 흠… 개인적인 생각…
갔다 하면 약먹으라고 하는 한의원이 상당히 많으니까…
침도 못 놓고… 표준화 되지 못한 실력이 문제일까…?
대학 교수라고 들어앉은 사람들도 침 놓는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옛날같으면 침도 못 놓는게 무슨 의원을 하냐면서 스승한테 쑥 뭉태기로 사대기 맞으면서 쫒겨나서 돌파리 의사나 할 놈들이 대학교 6년 나오고 시험만 합격했다고 의사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