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perone 2011 - 감옥에서 출소한 레이가 가족에게 돌아가게 되는 과정

더 샤프롱 (2011)

코미디, 가족  103분  미국

감독

스티븐 헤렉

출연

폴 레베스크케빈 코리건조시 주니가케빈 랜킨 더보기

스티븐시걸닮은 짐승같이 생긴 아저씨 나오는 영환데…
장르는 코미디로 돼 있어서 뭔가 싶어서 봤다.

다 보고나니까 가족영화 맞긴 맞네…

감옥에서 나온 아저씨…. 이름은 레이… 별명은 레이-레이
감옥에서 전화할 때 뒤에서 깝치는 넘의 대갈통을 구형 전화기로 후려쳐버리는 장면을 보고…
무서운 사람이구나… 무슨짓을 하겠구나… 싶었는데…
지 버릇 개 주나
범죄동지들과 은행털이 자동차 운전을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도망치더니….
그 다음 장면부터는… 갑자기 자기 잘못을 다 뉘우치고 반성하는 착한사람으로 나오기도 하고 뭐 그러니까 헷갈린다
사실관계만 따지자면… 형벌은 가볍게 받을지언정.. 출소하자마자 범죄를 저지른건 맞는거지

그런 부분 빼고 보면 가족영화 맞네… 코미디는 정말 모르겠다. 웃긴 장면은 없다.

가족영화라기엔…코미디라기엔…액션이라기엔… 포지션이 약간 애매해서 명절에 낮시간에 방송하기도 좀 그렇고…
밤에 하기도 그렇고… 좀 거시기 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