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nvasion - Battle Los Angeles, 2011 -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과 그것들을 막는 미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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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라고하지만 보면 SF보다는 그냥 전쟁영화 느낌이다
외계인이 뭐 쎈것도 아니고… 쓰는 무기도 그냥 총이고… 외계인이 총맞으면 그냥 죽고
부실한 다리로 걸어다니고 그렇다
무기체계도 굉장히 약하고…
겨우 저정도 기술력으로 태양계를 뛰어넘는 여행이 가능하기는 한가 싶다
프레데터처럼 성인 또는 사냥꾼으로 인정받기 위한 통과의례로 간단한 무기와 단련된 육체를 사용해야 하는 조건같은게 있는것도 아닌데…
정복을 하러 간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자원을 강탈하려고 쳐들어간 것이고 생명체를 살려둘 마음이 전혀 없다면
육군을 투입하는건 멍청한 짓이다.
육군은 정복을 위해 필요한거니까….
문명을 쓸어내려고 맘 먹었다면 그냥 광범위폭격으로 초토화시켜놓으면 되는데
전투만을 보면 잘 만든 영화고 재밌기는 한데….
전체적인 스토리나 개연성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