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ARIAT 2010 - 전설의 도박왕 경마(명마) 이야기

세크리테어리엇 (2010)

드라마, 가족  123분  미국

감독

랜들 월리스

출연

다이안 레인존 말코비치딜란 월쉬마고 마틴데일 더보기

치매는 아니고 풍?들었나? 아버지가 아파서 은퇴하시고 목장이랄까.. 말 사육장이 남았다. STABLE인데… ..
사전 찾아보니.. 마구간… 
경주마 키우는곳인데 그냥 마구간이라고 하나.. 경마를 몰라서 모르겠다.

아버지가 물려준 stable을 지키기 위해서…? 는 아니고 아버지가 아파서 목장이 관리가 잘 안되고.. 그래서 말목장을 팔아버리려고 하니까 잘 굴러가지도 않는 목장 제값주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고… 농장 관리인은 남의 돈 떼먹으려고 노리고 있어서 화가 난 아줌마가 나쁜놈을 짤라버리고 직접 종마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아버지가 위독해지시고 60억이 넘는 상속세 걱정에 동생하고 남편이 아줌마한테 경주마(레드,세크리테리엇)을 팔아버리라고 하지만…아줌마는 그 두배는 받어야겠다고 죽어도 안판다고 하고…

이래저래 해서.. 아줌마랑, 자기가 졌던 경기 신문 스크랩해서 지갑에 끼고 다니는 말 훈련자 아저씨랑, 말타다가 척추가 뿌러져서 휠체어 타면서도 공격적인 성향은 그대로인 쪼끄만 아저씨, 목장에서 말 관리하는 목장아저씨, 그리고 시크리테리엇 다섯이서 대기록을 세우고 만다. 37년동안 기록이 안깨졌다고 하니… 아직도 안깨진거 맞나…
지금까지 안 깨졌다가 아니고 37년이라고 하면… 몇년전에 깨졌나보다.

그냥 볼만한 가족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