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cial Network 2010 - 학벌의 위대함을 일깨워준 영화, 불수의근인걸... 열리는건 어쩔수가 없어

소셜 네트워크 (2010)

드라마  2010 .11 .18  120분  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데이빗 핀처

줄거리

5억 명의 ‘친구’가 생긴 순간 진짜 친구들은 적이 되었다! 2003년 가을, 하버드대의 컴퓨터 천재 ‘마크’는 비밀 엘리트 클럽의 윈클보스 형제에게 하버드… 더보기

공식사이트

http://www.social-network.co.kr

영화예매 DVD구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샘에 침이 고이듯
하버드를 보면 물이 고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잘생기고키큰 두놈이 말했다. 하버드라는걸 알게되면 누구라도 (입이) 쩍 벌어지게 돼 있어
그래서 하버드 이메일을 가진 사람만 가입시키도록 하는거야

아이디어도둑질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아이디어라고 하기는 좀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조정형제는 하버드의 가치를 높게 봤고 마크는 그걸 그냥 이용하려고 했으니까
부자집안에 미국의 초 엘리트코스만을 차근차근 밟고 올라간 그들이라면… 현재의 페이스북은 있을 수 없었을거다. 하버드의 명물로 남았겠지
그들의 사고구조 안에서 자신들과 동급이 될 수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닫힌 모임으로 남았겠지
일단 영화의 내용대로라면 주커버그에게 어느정도 영감을 줬으니까… 650억이면 적당히 받은 것 같다.

어째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 이제 돈맛을 봤으니 영화속같은 모습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