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Nations - 에이지오브 엠파이어같은 실시간 전략에 삼국지 땅따먹기같은 요소가 포함된 게임




오리지날 - Rise of nations
확장 1 - Rise of Nations - Thrones & Patriots
확장 2 - Rise of Nations - Rise of Legends
이런식으로 이어진다. 문명이나 에이지오브 엠파이어처럼 한 국가를 선택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형태다.
양키들은 이런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인류 역사를 쭉 타고 가는 시스템…
스토리 모드는 삼국지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좀 다르긴 한데 땅을 정복하면서 한칸한칸 따먹어가는 시스템이다.
업데이트를 안 하면 게임중에 튕기니까… 메인화면에 있는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시작해야된다.
확장1까지만 해서 라이즈오브레전드는 잘 모르겠다. 라이즈오브레전드는 그래픽도 좋아보이는데…
전략시뮬레이션은 스타 이후로는 더 이상 빠져들지는 못 하겠다. 초반에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빌드타기가 너무 귀찮아서…
처음에 게임을 시작 할 때는 그게 전략이지만 더이상 하게되면 결국 노가다가 되니까..
맵을 맨날 똑같은것만 하니까 더하다. 밸런스 맵이 자동으로 생성된다면 좋을 것 같지만… 다른사람들은 싫어하겠지
요즘은 게임이 너무 흔해가지고 하나가지고 오래 못 붙들고 있겠다.
선택과 집중의 시대니까… 게임도 책도 영화도 만화도 애니도 너무 넘쳐나서 다 할 수가 없네…
그래도 어제오늘 이틀정도는 투자한 것 같다. 쉬운 난이도로 해서 가볍게 튜토리얼에 엔딩정도만 봤다
열중해서 푹 빠질정도의 게임은 아닌데..
조금씩 하면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다
또 생각나는게.. 좀 많이 옛날에 Cyber Empires라고 하는 게임(steel empire, steel titan, cyber 등등)
이것도 요즘의 실시간 전략게임의 시초인가…
다시 라이즈오브 네이션즈 얘기로 돌아와서…
이 게임은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기는 한데…
그래도 답답하다. 초반에 하는건 결국 노가다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