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Breathless 2008 - 더럽게 욕도 많이 나오고 온갖 더러운꼴이 다 나오는데.. 좀 빠져드는게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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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
여기 나오는넘들은 다 아픈 기억이 있다.
사채업 하는 사장은 고아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상훈
상훈은 아버지가 누난지 동생을 찔러 죽였고 그 이후 훌륭한 깡패로 성장..
엄마는 동생이 죽은날에 교통사고
근데 여기서 누나는 어디서 갑자기 굴러나왔는지 모르겠다.
-영화중에서 니 내 엄마 얼굴 알어? 하는 말이 있었는데.. 아빠딸인가보다
연희와 오빠 그리고 정신나간 월남전 참전용사인 아빠
엌.. 찾아보니까 동생이랜다 ㅋ
연희의 아빠는 맨날 말한다. 엄마 불러와 애미 불러와 어디 남자들한테 보지나 벌리고 다니는 년이
상훈은 아빠를 맨날 두들겨팬다. 스트레스라도 풀듯이..
개판이다.
영화 중간중간 상훈이 하는 대사.. 너 고삐리지~ 대답은 졸업했는데요. 라는데 생긴거 보면 둘 다 졸업했는데 아닌가보다.
그냥 온갖 더러운 꼴은 다 나온다.
상은 왜 줬는지 모르겠다. 심사위원들이 자극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딴데 보다보니까 폭력으로 얻은 평화 같은 그런걸 나타냈다고 한다. 해석도 잘해요
감상평보다는 내가 본 영화 리스트 기록하는거라서.. 이쯤
근데 머 개새씹새 하시던분이…
예 안녕하세요. 저 상훈이 친구랬아 직장 동료랬나.. 어쨌뜬 예의바른척.. ㅋㅋ
깡패는 하는짓만 봐서는 모른다 이건가…
하긴 머 영화배우니까